주말들 잘보내셨나요?
올만에 글올려요...........
요새 저 얼굴에 왜이리 뽀루지가나는지...스트레스 많이쌓이네요....
아직 날은않잡았지만..지금 천천히 준비중입니다...상견례를 3월말에나 4월에
할예정이거든요....그래서 지금 신경이 무지 예민하네요.....
처음엔 사랑은 서로 믿음이 중요하고 욕심을 부려선 않된다고 그렇게생각하고
믿어왔는데...이제 결혼을 할거라생각하니 모든게 다 욕심이 생기고 의심이가고....
평생을 믿어야할사람인데....
솔직히 오빠는 믿을수있습니다..가정적이고 성실하고.....
그렇지만 오빠네 어머니랑 오빠여동생은 정말 너무너무싫습니다...........
이렇게 싫은맘을 가지면 않되는데...제가 자꾸 나쁜애가 되어버린걸까요?
예전에 오빠네 어머니가 오빠 대학생일때 00시 부근에 땅값이 오른다고
무턱대고 오빠이름으로 집을하나 분양받았습니다...저 만나기전에....
근데 그걸 오빠네 어머니가 돈을내어주시면 다행인건데...그렇게 않으셨습니다.
오빠가 대학생인데 무슨돈이있었습니까?돈못갚아 자기자식
신용불량거래자만들었습니다.....그래서 오빠 회사취직하고 3년동안
뼈빠지게 일해서 갚았다합니다...
그게 자료는 남는다해서 아직 카드는 못만들어요...카드는 필요없지만
섭섭하고 속상했어요..그애기듣고...어머니가 밉기도하고....
전 성격이 모든게..무엇을사고 뭘하고싶어도 여유자금이나
돈이있을때 해야지 아무것도없으면서 일벌리고 그런거
너무싫습니다...그리고 이제 결혼하믄 어머니랑 같은 주택에서 아래위로사는데
너무싫습니다....집도가봤는데 어머니 새주택으로이사가서 그냥
저렴하고 좋은거나 사서 사시면되거나 돈이있음 좋은거살수도있는데
아무 여유자금도없으시면서 카드빛으로 가구며 침대며 이것저것
사셨답니다..그거 저한테 자랑합니다...........
저 이해않됩니다...그걸 빛까지 얻어서 그러고싶으신지.....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앞으로 살믄서 우리한테 피해나
않주실지 걱정입니다....오빠가 장남이고 그러니.....나이어린난
맏며느린데....어머니 솔직히 너무 맘에않드네요........................
오빠여동생은 성실하고 그런데 저랑 성격 너무않맞아요.........
어찌나 내성적이고 자기엄마생각하는지.....아무것도없는 집에
내가 시집간다믄 큰걸바라는것도아니고 그냥 나한테 잘하거나
말이라도잘하믄 그거라도 감사할텐데....
솔직히말하믄 너무 싸가지가없어 재수없습니다............
지도 한번 시집가보라지요..............
저 우리집에서 그렇게 대단하게키우진않았지만....
이쁨마니받고자랐습니다...첨엔 동거들켰을때 죽는줄알았습니다..
이젠 결혼전제하니깐 이해하시지만...(오빠보고 맘에들어하셨거든요)
지금 나 올해시집간다고 돈마련하시고 바쁘십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머리가 아파요..............
오빠네 어머니가 왜이리 싫어지는지................................
존경심도 없어지고 너무 속상하네요.......................
어머니아버지 나이있으셔도 일하시거든요.....
적금도 않부시는지 먹는거에 돈쓰시고 카드값내시고.....
저 이해않됩니다........
20~40대까진 돈이없어도 티가않난다는데
나이들어서 돈없음 너무 초라해보인다면서요?
저 그러기 싫습니다....제 나이가 어려도 아끼믄서 잘시작하고싶은데....
주변사람들이 오빠랑저에게 아무런 피해를 않끼쳤음 좋겠습니다.........
이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건지....
그래도 오빠랑 결혼하고 열씨미살고싶어요.....
오빠하나를 봤을땐 참 믿을만하거든요......
이상한말 주저리주저리대었네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오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