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살포시 은근닥달 애교협박 하시던 냐냐님 더디어 칼을 빼셨군여...
같이 감기까지 앓았던 물고기 표현할수 없을만큼 기쁜맘과 또 그만큼의 무게감..(흡..무거라^^)
여러가지 빛깔중에 초록을 선택한 물고기...
그 빛깔을 닮은 님들과 이리 또 깊은 마음 나누게 되니 또 한번 사람의 정에 매료됩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줄 글에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 이렇듯 보지 않고도 벗처럼 공감대를 가지니 사람이 가진 힘중
유일하게 이기심 없이 가슴으로 가져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왠지 겸허해지는 물고기...(비늘이 진동하며 온 영혼이 정하게 맑아질세)
온 심장을 태울것 같은 붉은 정열과....
쉬 내보이지 못하는 차가운 이성이...
일상속에 파묻혀 처절하게 사라지는 것이 삶이 아닌가...싶습니다.
그 뜨거운 것들을 얼리고 숨겨 담은 빛이 초록입니다.
아마도 우리 님들께서도 그 빛을 닮아 물고기의 거친 글속에 숨겨담은 그리움과 서러워도 아깝지
않은 사랑한줌을 보아냈을 것입니다.
사랑받기에 충분한 그대들 입니다.
곱지 않은 글로나마 함께 나누는 것이 물고기 또하나의 행복입니다.
느낌 뜨오를때마다 휙~~익 휘갈려 토해내는 물고기 습성으로다가 맨날 지각하고 닥달당하지만
아직도 사랑이 너무도 그리운 이 많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추신...그 그 추첨 저도 끼워줍니까...님들끼리 소롯이 모여 살짝쿵 해서 나눠가지면 삐짐니다.
표지가 그리도 웃기더이까...갠적으로 난 괜찮더니만...쩝...(약간의 촌시러움은 순수인것을..)
꽃피는 봄이오면 막거리사발모임 가지는거 소문들어 알고들 계시지요.
시간들 약속들 입으로 짝짝 맞춰서리 남쪽으로 길떠나보세...
멀리 기다리는 벗이 있으니 그 발걸음이 또 얼마나 가벼울 것이며...
곡차 한사발에 시한수 주절거려줄 흥을 아는 그대들이니 이 어찌 아니 좋을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