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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마음에....^^;;

윈드 |2005.03.10 00:19
조회 82,399 |추천 0

요번에 저희회사에서 경리파트 신입여직원을 뽑습니다....

(뭐...작은회사입니다...ㅎㅎ...뭐...용인쪽에 공장이있고 ...서울지사쪽 경리파트직원을 뽑는거였습니다)

 

10명정도 이력서가 들어왔데요.....

 

그중 사장님이 3명을 간추려서 면접보신다고 연락하라 하시데요....

 

첫번째 사람.....

 

....ㅡㅡ;;....이력서 연락처가 핸폰뿐이 없도군요....

 

전화했습니다.....정지먹었다 나오데요....ㅡ0ㅡ;;(사용중지였나?...ㅡㅡ)

 

쩝...날짜보니 그제 들어온 이력서던데....이틀사이 몬일 있었나?...ㅡㅡ??

 

두번째 사람....

 

전화했습니다....

 

저:....안녕하세요...XXX회사입니다...^^....요번에 저희쪽에 이력서를 넣어주셔서...면접좀 봤으면하는데 의양이 어떠신가요?

상대편:....어디시라고요?

저:....XXX회사입니다....^^

상대편:....(잠시 암소리없더니)....거기 뭐하는곳이죠?

저:...ㅡ0ㅡ;;;(직원모집공고낼때 분명히 회사업종및 하는일에대해 상세히 적었고만...ㅜㅡ)

    ....무슨무슨~일하는 회사입니다.....^^

상대편:..아...네~..직원은 몇명이죠?

저:...ㅡㅡ;;...(공고시...용인쪽과 서울지사의 간단한 회사조직구조 및 인원규모두 올렸건만...ㅡㅡ)

   .....네~어쩌구~저쩌구~...^^

상대편:....급여는 얼마에요?

저:....ㅜㅡ...(에휴~)...그건 면접시 사장님과 결정하실 문제인데요....저흰 연봉제라서....^^;;;

상대편:....주 5일근무 하나요?

저:....ㅠㅠ...(여직원은 거의 격주로 토욜날 쉰다고 썼건만...ㅡㅡ;;)

     .....다시 주저리~주저리~~~^^

상대편:....근데 회사 위치가...^^?

저:....(인자는 포기~ㅡ,.ㅡ).....여기가 어디냐하면~~주저리~주저리~~

상대편:.....^^....좀 머네요....차 기름값 마니 나갈낀데....

저:....ㅡㅡ;;.....아....네~....그럼 시간뺏어서 죄송합니다...ㅡㅡ;;...이만~

(아니...이력서 넣을때....회사 위치도 안보구 걍 보내나요?...ㅡ0ㅡ)

 

 

세번째 사람.....

 

면접보시겠습니까?...^^....했도만......

 

별생각없이 걍 이력서 보내본거라서...아직 잘 모르겠다하데요....

(아니 자기가 잘 모르면 어쩌라구...ㅠㅠ)

 

그러도만....생각해보구 담주정도에 자기가 연락 드리겠다 하시데요....ㅡ0ㅡ;;

(저희가 무슨 기술 경력자 스카웃중입니까?....ㅡㅡ^)

 

 

 

이로써~~오늘의 면접스케줄잡기는 실패로....ㅡㅡ;;

 

 

ps...두번째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ㅡㅡ;;

        아마도 이력서를 많이 내셔서 잘 기억 못하셨나본데....(사실 어제 들어온 이력서인데...ㅡㅡ;;)

        그렇다면 자기가 이력서 낸곳의 리스트와 간단한 요약정도는 챙기고 계셔서...

        연락올때 대처하실수 있는 센스~정도는 가지고 계시지...원~

 

  '휴게텔 14만원' 도대체 이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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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5.03.10 13:04
차라리 나이 좀 있는 사람들로 뽑으시죠. 30초반에 중후반....나이 어린 사람들은 일단 갈곳이 많더라구요. 나이많은 사람 뽑아봐요. 고마워서 열심히 하지....-_-
베플아줌마직원...|2005.03.11 11:12
에구..두번째 여자 나도 이해 가네요..저두 여러곳에 이력서 넣다보면..업종이나 회사이름 조건이 잘 기억안나요..물론..낼땐..조건보고 맞아서 넣었지만..일일이 다어떻게 기억합니까..물론 적어놓고 기억하면 더 좋겠지만..이력서 낸곳에서 반이라도 연락오면..ㅠ.ㅠ..것도 아니니..일단 넣어보는거죠 그리고 저두 아줌만데요..것도 나이가 좀 많은..왜 서른살 지나면..일할곳이 없는지..아줌마 뽑아봐요..열과 성을 다 해서 일하고 그리고 괜찮은 회사면..절대 안나갑니다 오래 오래 자기일처럼 하지요..요즘 아가씨들은..갈때 천지라서 이거 따져 저거따져..여차하면 안나와 여차하면 퇴직해..결혼한다 그만둬..하지만..요즘 아줌마들..말은..애들때문에 지각하고 결근하고 할거 같다고 하지만..저 2년 가까이 직장다녀도 거의 결근 없었습니다 물론..출근시간..맨날 간들간들 오지만..무단결근 해본적이 없네요..아줌마 뽑아요..그래야 아주 열심히 내일처럼 합니다 우찌된 나라가 서른넘으면..일할곳도 없구 자기개발 자아실현 말이 좋지..일할곳이 있어야 자기개발을 하던 말던하지..그리고 업주님들..아가씨만 일할줄 아는거 아니거든요..아줌마가 일 더 잘합니다 아줌마 직원함 써보세요 후회안하실겁니다
베플닉네임|2005.03.11 19:56
이분들아 백수는 원래 그래서 백수인겁니다. 백수가 할일없이 백순줄아쇼? 일하기싫지 놀구싶지 집에서 빈둥거리고싶지 일하기 좋아하는 백수가 어디있는줄아쇼?백수를 일시킬려고하니까 어려운거지. 백수와 실업자는 구분좀하쇼 실업자는 취업준비생이고 백수는 일하기 싫어하는 양아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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