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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울 시엄니...

선영♡찬비 |2005.03.11 18:34
조회 1,663 |추천 0

시어머니가 퇴원하신지 삼일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시어머니성격이 집에 누워있는 성격이 아니라...

아프시기 전에도 아침에 마실나갔다가 저녁때나 되서야 들어오셨거든요

그런분이 하루종일 집에만 누워계시려니 답답하셨던모양입니다...

오늘은 신랑과 제가 작은방에서 일을하고있는데 어디서 자꾸 소리가 나더라구요

나가봤더니 글쎄 시어머니께서 세탁기를 돌리시고는 혼자 빨래를 널고 계시더라구요...ㅠ.ㅠ

무리하지마시라고하는데도 이정도 움직이는건 괜찮다고만하시면서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또 욕실청소까지...ㅠ.ㅠ 자꾸만 죄송스러워져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도 시어머니께선 배부른 며느리가 안타까우신지 설겆이도못하게하시고 신랑을 시키더라구요..

그리구...아까는 교회집사님댁에 큰아이 데리고 다녀오시구요...

정말 지금 이렇게 움직여도 괜찮으신건지 불안하기만하네염...^^;;

그런데 아직까지 철 안든 울 시부...한번드신 국은 안드신답니다.

신랑은 신경쓰지말라하네요...우리는 저녁때 된장찌개 끓이면 다음날 아침 그리고 또 남으면 점심때까지 먹구 대신에 각 끼니때마다 생선구이가 올라오거나 아님 다른 육류고기를 올리거나 그것도아님 인스턴트식품이 올라오기는 하거든요...다만 국을 매 끼니마다 끓이기가 힘들어 한번끓여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까지 먹는데 시아버지는 안드시더라구요...신경꺼두 되겠지요??? 글구 시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시아버지 특별히 좋아하는 국이 없다고하네염...쩝~ 매끼니마다 새로운국을 하려면 반찬값도 장난아닐텐데 그냥 지금처럼 해도 상관없겠지요???

내일은 검사결과 보러 병원가는 날인데 동생만나서 피자먹구 들어오려구요~

신랑은 피자먹구싶음 시켜먹으라고는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게 되나요...피자시켜두 나말고는 먹을사람이 없눈뎅...ㅠ.ㅠ 그래서 낼 나가서 피자나 실컷 먹고 들어오려구요~신난당~

맛난 저녁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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