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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을 해라 삽질을...

.... |2005.03.15 10:40
조회 1,068 |추천 0

아무리 봐도 삽질이라 생각이 되네만.. ㅋㅋ 일단 당신의 삽질에 대해 말해주지...

당신이 본 베트남.. 대체 3박 4일동안 무엇을 보고 온건가? 일단 당신이 요약한 부분에 대해 말해주지

자, 당신이 요약한 내용이라네.

1. 공장 시설 너무 열악. => 아니 공장시설이 그럼 최신식이라도 되길 바랬던가? 그럴거라면 굳이 베트남을 왜 찾아 갔는가? 우리로 치면 60년대와 90년대가 혼합되어 있는곳이 베트남이라네.. 그런곳에서 최신식 시설을 찾다니.. 우물가에서 정수기물을 찾는게 빠르지 않겠나?

 

2. 베트남 정부의 지원 빠방. => 지원 빠방하지. 암.. 빠방하고 말고.. 그런데 그거 알고 있나? 베트남 알다싶이 공산주의국가라네. 당장 어제만 해도 이 골통같은 공산당넘들이 전품목 수출금지를 시켜서 현지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이 제대로 도착하지 못해 어제 하루 종일 한국에서 난 애가 탓다네..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존재과시라네.. 공산당 무시하면 안된다.. 아직 살아 있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일세.. 어쩌다 한번이라고? 일년에 두세번씩은 이런일이 일어난다네.. 한두품목이 아니라 한두국가 상대가 아니라 전품목, 전국가를 대상으로 제품을 올스톱시키네..

 

3. 남자들 출장가면 100이면 99, 낮엔 골프 밤엔 여자와 술. => 자네는 그랬나보네.. 내가 알기로 베트남인들이 직접 접대에 뭐에 하지 않는다네.. 그 나라 사람들 술.. 잘 안먹는다네.. 물론 당신이 말한 술집이 어디인지는 내 알겠네만.. 당신네들이 그렇게 하고 왔다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리 할거란 단정은 왠 잘난체인가? 당신말대로 일하러 갔다면서 왠 낮엔 골프, 밤엔 여자와 술.. 그럼 그게 일하러 간건가? 놀러 간거지.. 베트남 의외로 가볼곳이 많다네.. 당장 메콩강만 해도 몇일코스이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하롱베이 역시 제대로 보려면 15일은 걸린다 하네.. 전쟁기념관은 또 어떠한가? 또하나 당신이 잊은게 있는데 그들이 그리 산다고 무시하지 말게나.. 그들 자존심 하나로 먹고 사는 민족일세.. 일예로 미국이 국교수교를 위해 전쟁피해보상 하겠다고 하니 그 못사는 사람들이 뭐라 한줄 아는가? 피해보상금은 전승국가가 패전국가에게 해주는 것인데..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건 세상이 다 아는데 당신들이 왜 피해보상을 해주냐고 한마디로 거절한 사람이라네.. 얼마전 노무현대통령이 베트남에 가서 친근감의 표시로 한 말한다미가 싸늘해진 이유도 그들의 자존심을 모르고 건드렸기 때문일쎄.. 

 

4. 남방계통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키는 작지만 다리가 엄청나게 길었음. => 이거 하나는 제대로 보았나보군.. 남방계통이고 또하나 그들 자체가 혼혈이 대단히 많다네. 실제로 외국인이 홀로 야밤에 돌아 다녀도 금품을 뺏길일은 있어도 신체적인 위협을 당할 걱정이 없는 나라가 베트남일세.. 수차례 외침에 또 현재는 먹고 살기 힘든관계로 수 많은 여자들이 여러나라로 국제결혼을 했기 때문에 외국인과 걸어가는 자국인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다네.. (물론 요즘은 많이 변해간다 하네만.. 아직까지도 그렇다네..) 우리나라에선 여성들이 흑인, 백인과 팔짱끼고 다니면 아직은 손가락질하네.. 겉으론 어떨지 모르지만.. 비교해보면 알걸세...

 

베트남에 일하러 가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온 당신일행의 일에 대해 일부의 일탈을 전체로 오인하게 만드는 글 쓰지 말게.. 이제 5년정도 근무했다면 30대 초반일텐데.. 세상살기 힘들겠네..

 

나 역시 베트남.. 수차례 다녀왔네... 내가 다니는 회사의 공장이 현지에 있기도 하지만 일관계로 간적은 없고 휴가때등 한번씩 간다네.. 가장 최근엔 작년 추석에 다녀 왔다네... 입출국때 제품을 수화물로 가지고 가면 항공료의 절반 이상이 빠지네.. 나머지 절반은 지원을 받기도 하고.. 도착하면 현지직원의 에스코트가 있기 때문에 싸게 편하게 놀수 있기에 자주 다니네만.. 하지만 당신이 알고 있는게 전부가 아닐세.. 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당신일행이 잘못을 전체로 해석하여 모든 남자들을 쓰레기로 만들지 말게... 그리고 내가 볼땐 일하러 가서 일 안하고 논 사장이야 그렇다 치고 당신을 한참 뛰어다닐 짬밥 아닌가? 일만 잘하고 왔으면 될일... 대표이사 수행하고 갔다 와서.. 이 뭐하는 짓인가? 사장보단 당신이 더 쓰레기로 보이네만... 봐도 못보고 들어도 못들은게 비서나 인사등등 대표이사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몇몇 부서의 기본룰일세...

 

당신이 비서나 그쪽직원은 아닐지라도.. 현지를 수행하고 갔다면.. 그곳에서 만큼은 수행비서와 다를바 없네... 그런의미에서 당신은 기본룰을 모르는 회사원 자격도 없는 사람일세..

 

난 올여름에도 가볼까 한는데 같이 가볼텐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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