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오후 1시 53분 '침침 활짝 시원 추워'
어제 많은 일이 있었당 ..
흐린후 갬 이라고 해야 할까?
학교에 갔었지..
니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거려주고
나보고 참으라고 하면서 잘 사겨 보라구 해서..
난 다시 너에게 먼저 숙이고 들어 갈려구
조퇴하고 학교에 간거야
월요일의 그 통화가 미안해서
꽃다발 을 들고 깜짝 놀라게 나타나서
너에게 웃음을 주고 했는데 ㅋ
니가 꽃을 두고 학교 가는 길을 나와 함께
걸으면서 니 말투 하나 하나가
내 맘을 아프게 하던지..
손잡자는말에 퉁명스럽게 대하던너...
말을 물으면 대답 없이 걷기만 한너..
웃으면서 나에게는 반기지 않는 모습을 보인너..
그래서 인지 .. 소심한 내 마음에..
화를 낸거야.. 화내고.. 거기다가..
헤어지자고 한거야..
그런데.. 넌 모른체 수업들어가 버리고..
정말 난 먼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다시 널 불러 냈지..
그러자 니가 나오면서 하는말..
장난하냐?.. 이말이 무슨 의민지 몰랏어..
그래서 난 또 다시 화를 냇지..
"내가 장난 하는거 같아? 헤어 지자고.."
그리곤 그자리에서 벗어 나..
학교를 걷다가..
수업이 끝날때쯤.. 니 친구에게 니 이름이 달린 핸드폰
줄을 건네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햇어...
핸드폰속 사진도 다 지워 버리고 ...
맘상하고 기분도 꾸리꾸리 해서 노래를 듣는데 ㅋ
너한테 문쟈가 오더라?? 무슨 의미 냐고...
그말 무슨 뜻인지 몰랏어 ...
난 널 잊고 이제 지울라고 맘 잡앗는데
그게 쉽지 않았던지..
너한테서 온 전화에 맘이 흔들리고
어제 너와의 통화속에서
내 할말 다하고
주렁주렁 주절주절
말 많이 햇는데 말 다 들어주고
니가 하고픈말을 못하고 멈칫하는 순간..
난 니가 다시 돌아올걸 알았어..
그말 기다렸어..
니가 직접 해주기를 ㅋ
아마 난 널 잊을 만큼의 용기가 없나바 ㅋ
그리곤 너한테 들려온
한마디.. "나 그말 못들은걸로 하면 않될까?"
치... 빨리좀 말하지능.. 그말 힘들줄은 알지만
기다리는 내가 얼마나 애가 탓는지..
5시간 만에 말하다니;;
ㅋㅎ
암튼 고맙당 ㅋ
날 쉽게 놔주지 않아서 아니지..
날 붙잡아 줘서 ㅋ
그리고 감사해
오늘 달라진 널 봐서
노력 해보쟈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