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한 5년전부터 몇 달에 걸쳐서 아랫배가 엄청 아프고 피섞이고 고름같은 것이 섞인 혈변을 하루에도 수십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낮에도 좀 괜찮은데, 밤에는 유독 심해서 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봤는데 정확한 병명을 모른다 하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병원에서 대학병원에 당장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소견서를 써주더군요. 해서 소견서 들고 대학병원 갔더니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성인남자에게 가끔 나타나는 병증이라며 입원치료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그게 지금부터 4년전인데, 그간 그 대학병원 계속 외래로 2달에 한번씩 다니면서 약을 타 먹고 있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얼마전에 또 재발을 하여 다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퇴원을 하였지만 아직도 증세가 좀 남아 있어서 고통스럽습니다.
배 아픈건 좀 들하나 항문이 묵직하며 신호가 오면 바로 참지 못하고 그대로 팬티에 싸버립니다.(이것도 피가 좀 섞인 물-설사비슷-입니다.) 또 변을 그렇게 싸고 개운하지가 않고 항상 항문이 묵직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러니 일도 못하고 지금 아주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약을 좀 먹어볼까 생각도 해보고 있는데 어떤 음식이 좋은지 주변에 혹 경험자가 있으시거나 저처럼 궤양성 대장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의 가족들께서는 부디 외면치 마시고 좀 도와주시면 백골 난망이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