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날씨가 너무 좋아서
욕심으로 봄비마저 탐나는군요~
봄비가 왜 기다려지는 걸까요?
봄비가 내리면 방랑객팬님들께
따끈한 녹차 한잔씩 타드리고 싶은데...
사이버속에서나마
비오는 소리 들으시며
한잔 드시구 가셔요~
^*^...
여러분 사랑합니다!
찻잔속의 그대 향기
글 / 이정희. 옮김/방랑객
당신의 마음이 담긴
작은 찻잔에
깊은향 우려
녹차빛 푸르른
사랑의 잔을 마셔 봅니다.
첫잔보다 향이
짙은 둘째잔에서
그대의 향취가 더 하기에
그향에 취해서
차잔속에 내마음 띄워놓고
그대 향에 섞어봅니다.
작은 찻잔가득
그대 향으로 차오르면
난 입안가득
그대향을 마셔 봅니다.
찻잔에 입마춤으로
그대를 가슴에 넣고
살며시 다가오는 따스함으로
행복에 취해봅니다.
코 끝에 퍼지는
그대의 향기가
가슴으로 스며들면
어느새 내마음은
그대 곁에 서성입니다.
♣나그네님들에게 녹색 향이나는 녹차한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