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자 만드는 가계부, 살림의 전략 세우기

아이리스 |2007.02.01 10:59
조회 537 |추천 0

한 가정의 가계부는 살림의 건강관리 기록부와 같다. 살림 건강의 청신호와 적신호는 가계부를 통해 예측도 가능하며, 현금흐름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다. 기업으로 치자면 재무 회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재무제표이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살림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된다.   

물론 각 가정마다 가족 상황과 라이프 스타일, 경제 조건 등이 다르므로 건강한 가계부의 모범을 제시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타산지석의 눈으로 정보를 참고한다면 우리집 가계부의 바람직한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자녀와 두번째 아이 출산을 앞둔 30대 부부가 기준을 삼을 만한 모델은 이렇다.

* 월수입에 따른 가계 항목별 비율 (예시)

- 주거비 : 20~30%(주택자금 대출금 포함)
- 식비 : 15~20%
- 교육비 : 10~25%
- 통신-난방비 : 8~10% 이내
- 보험 : 8~10% 이내
- 용돈 : 8~10% 이내
- 일용품비 : 5% 내외
- 문화레저비 : 5% 이내
- 저축 : 5% 이상 

이를 기준으로 꾸준히 가계부를 쓰다보면 월별 및 분기별로 데이터가 나온다. 축적된 살림회계 정보를 비교해서 살림 운용의 목표에 맞는 '우리집 가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위에서 예로 든 가정의 경우 새로 태어날 아이에 대한 교육비와 생활비를 대비한 저축이나 보험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식생활, 문화레저, 교육투자, 노후대비 등 중점적인 생활 스타일에 따라 지출비중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가족의 '라이프 이벤트' 작성과 함께 예측되는 '현금 흐름'을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라이프 이벤트'란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한 가족 및 가정의 대소사를 말한다.

결국 부부가 의논해서 장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살림의 목표와 전략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