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와서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요 ^ㅡ^
저는 남친 군대보낸지 겨우 한달된 꼬맹이 곰신이에요![]()
근데 훈련소 보내던날..
주변에서도 그렇구 다들 울면 고무신거꾸로 신는다는 말에
눈물 꾸욱 참고 웃으면서
"몸 많이 키우고와야대 ^^ " 이러면서 내려오는 길..집에오는길
터져나오는 눈물 어찌할수가 없어서 집에오는 내내 울었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처럼 힘들거나 그런게 없었어요.
제 스스로가 이상할정도로요ㅡ
제가 제 남자친구를 조금 좋아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제 남자친구도 저를 얼만큼 좋아하는지도 알구요,
저또한 많이 좋아하구 있구요.
처음에는 그냥 실감이 안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벌써 한달이나 되어가는걸요 ![]()
하루하루 꼬박꼬박 편지도 써서 보내고 (편지 쓸때는 살짝 마음에 짠~한게 있어요)
남친한테 답장온것도 벌써 5통이나 되거든요 .. 그것도 한통올때보면
빽빽하게 6, 7장씩 쓰여있더라구요![]()
그때는 편지를 붙잡고 막 울기도 하는데..
어제 제 학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 남자친구 군대갔냐?
응. 간지 한달정도 대써ㅡ
이러니깐 남자친구 군대간 사람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
이게 무슨소리인가요 ?
제가 너무 잘지내 보인다는건가요?
남친이 보고싶고 그렇긴 하지만 헤어진것처럼 가슴이 아프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냥 당연히 2년 기다릴수 있을것 같아요..
대부분 군대보낸 곰신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