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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겸손의 미덕을...

하얀등대 |2005.04.02 08:51
조회 404 |추천 0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 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 《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테니까요

그 마음이 진실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답답할것 같아도 그 마음의 진실로

곧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게 될테니까요

그 손길이 부지런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어 보여도 그 성실함으로

곧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될테니까요



누구 앞에서나 겸손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부족한것 같아도 그의 겸손이

곧 그를 높여 귀한 사람이 되게 할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테니까요




만일 내가 다시 한번 살아갈 수 있다고 해도

역시 지금처럼 똑같은 인생을 더듬어가면서 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나 자신이 되는 것 말고는 또다른 길이란 없다.

사람들이 아무리 나를 버리고,

내가 아무리 사람들을 버리고,

온갖 아름다운 감정과 뛰어난 자질과 꿈이 소멸된다고 해도,

나는 나 자신 이외에는 그 무엇도 될 수가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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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주말인데...

하늘이 잿빛으로 덮혀 있는거 보니

일기예보가 정확한가 봅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지만

주말만은 피했어 비가 내렸으면 좋겠는데...^^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이 더욱 화사한 자태를 뽐낼수 있도록....

그 꽃들의 향기찾아 봄나들이 좀 할려고 했었는데...

 

하긴 비에 젖은 꽃잎들도 가끔은 ...

 

50방 지기님들 멋찐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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