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버스로 출-퇴근하는 23살 직딩이다.
아침마다 죽으라고 뛰어서 버스타는-_-;; 힘들다;;
버스 타다보면 참 보기싫은 사람들이 몇 있다.
그 중 첫 번째~
내가 내리기 두 정거장 전에 타는 아가씨..
꼭~ 내리는 문 앞에 선다. -_- 아..젠장!
내리는 문 앞에 누군가 내리려고 서있으면 다른자리에 서있다가도
그 자리만 비면 홀랑 가서 서있다. 내리려고 문앞으로 가면 참 어디에 있어야 할지 난감하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런걸 얘기하면 "금방 내리는 사람인가보지~" 하는데
그래도 나에게는 답답함이 밀려온다. ㅋㅋ
두 번째~~
이번엔 아줌마!
뭐.. 없는 자리 만들어서 앉는다든가 큰소리로 수다 떤다든가... 그런건 둘째치고..
화장은 짙게~ 구두굽은 높게~~ 항상 에브리데이즈 치마!
↑요런 아줌마 한 명 있다. 저런게 보기싫다면 그건 나 혼자만 싫어하면 되지.
저런 표면적인 문제가 아니다. 무슨 화장품을 쓰시는지. 아주 화장품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여기서 강조해야 할 것~! 화장품 향기가 아니다~냄새다-_-
얼마나 심하면 역겹다. 한 겨울에도 창문 열어놨던 나다-_-^
어느날엔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없는자리 꾸역꾸역 앉으셔서 내려와 섰다.
근데 그 선자리에서도 화장품냄새-_-오~지져스! 우라질네이션~~
구두도 적당한거 신으시면 되지.. 버스타서 뒷자리까지 오는데 비틀비틀...
화장이나 구두나 적당히..적당히...워~~워~~~
세 번째~~~
휘날레를 장식할 사람은! 휘날레는 내가 생각하는 제일 재수없는 아저씨-_-!!
뭐..자세히는 모르지만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분 같소이다.
항상 결제판 같은거 하나 들고 버스요금도 안내고 눈도장 찍으면서 그냥 타시대-_-
뭐 하는 사람이야? 도로교통과 그 쪽 사람인가? 그 쪽에 있으면 요금 안내도 되는건가??
에잇-이런건 그렇다 쳐.
재수없음을 알려준 사건이 있었으니.
제작년 여름.. 친구와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참고로 난 맨 끝자리.
친구 옆자리 재섭는 아저씨. [나][친구][아저씨] <- 뭐 이렇게 ㅋㅋ
친구가 말하길.. "야..옆에 아저씨가 니 가슴 보는 것 같애..."
뭐 괜한 말이겠거니 했다. 쓸데없이 내 가슴을 왜 보나 했다. ㅋㅋ
근데 이건 아주 곁눈질도 아니고 대놓고 보더군-_- 황당황당~
요 몇일 전엔 턱이 있는 자리에 어린남자아이를 앉혀놓으시고 그 턱에 앉아계신 할머니를 보고
자리양보를 하려 친구와 일어났다. 할머니 손자와 함께 앉으시라고..
근데 그 아저씨 뒷자리 앉아있다가 나랑 내 친구 일어나니까 홀랑 앉더라-_-젠장!
지금 생각해보니 뭐라 할 걸 그랬다. 할머니께서 앉으셨으니 망정이지-_-췌췌~
언제 한 번 걸리면 뭐라 해야겠다.
걸리기만 해-_-다 죽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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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저의 경험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뭐 누군가의 눈엔 제가 꼴불견 일 수도 있겠지만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버스에서의 꼴불견 리플에 올려주세요^^
자신의 애마가 있으신 분들은 공감이 안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