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본것은 제가 20살때 2001년이었습니다..
우연히 제 친구와 채팅하게 된 그녀....
제 친구와 그녀의 만남자리에 우연히 같이 합석하게 되어 그녀를 처음보았습니다..
친구는 그녀의 외모와 몸매를보고 영아니다며 그냥가버리고...
전 이상하게 그녀에게 호감이너무갔습니다...
전 결심하고 그녀에게 호감을표현했고..그녀와 전사귀게되었습니다..
저흰 너무행복했고...너무나 좋은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가며 사랑을키웠습니다..
그러다 제가 군대에 가게되었죠...
군대가서도 부모님보단 그녀가 머릿속에떠올라 눈물로 밤을지샌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그런저에게 보답이라도하듯....매일매일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전 힘든군생활이지만...너무행복하고 이런게 진짜 사랑인가보다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제대를 한후에 그녀와 전 결혼을하기위해...부모님들께 동의를 구했고...자연스럽게 결혼성사가 이뤄지는듯했습니다...
그녀의 집은 안경집을 몇개나하는 알아주는부자집이었고..전 그녀의 그런뒷배경을 사귄지 100일만에 알았지만...전그딴건 아무필요없다느꼈고 그녀또한 그러한듯했습니다...
제가 제대직후에 돈이없을때마다 그녀는 저에게 밥과 간단한옷을선물해주었고...
전그게 너무미안하여...제대후 한달만에 취직을했습니다...
어느날 일을마치고 그녀의 어머니가 하는안경가게에 놀러갔습니다...
그녀의 언니가있더군요...
전공손하게 인사하고 안경가게일을 도와주는데 그녀의 언니가 그녀에게 조용하게하는말이들리더군요...
"쟤 그지니??왜 너한테 자꾸 빌붙니?"
그얘길 들은 전 아무말없이 가게를 나온다음 그녀와 당분간 연락을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뒤 제가 미안하다며 먼저 전화했고...그녀와다시사랑을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얼마뒤 그녀의 어머니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녀가 맹장염으로병원에 가있는데 돌봐줄사람이없으니 저한테 가보라고요..
그때가 일을마친후였으나...정말이지 돈이없더군요...
월급을 한번도 안받았던터라 돈이 단몇백원도 없더군요...
그래서 고등학생때이후로 처음으로부모님께 손을벌려 병원까지 잽싸게 갔습니다...
병원에가니 그녀의 부모님 오빠 오빠여친 형부 언니가 다있더군요...
전 버스에서 내린뒤 병원까지 뛰어가느라 땀으로 범벅이되있었고 얼굴은붉게 달아올라있었습니다..
병실에 도착하자마자 그녀가 웃는모습을보고 안도하는데
그녀의 어머니께서...
"어머.머머야 너 몇백원이없어서 버스탈돈도업었고 그래서 지각했다면서..앞으로 돈없으면나한테말해...돈줄테니..호호호호호"
그러는겁니다...
뛰어와서 숨은가빠오는데 그말을들으니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
그전부터 티는안냈지만...돈이많은집과 돈이없는집은 차이가 안보이게나더군요...
그전에도 몇번이나 참고참았지만...
친어머니같은분이 저에게 그런말씀을하시니 전 그말씀이...그렇게 서운하고 서글프게들리는지...
그녀가퇴원후에도 전연락을하지 않았습니다...
그뒤 전 몇번이고 밤늦은시간에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의창문을 보고갔습니다...
그리고 결심을했고...
저같은 남자보단 더잘나고 더좋고 더 이해심많은남자가 그녀에게 가길바라며...
커플링을빼서 그녀의집 우체통에 넣고왔습니다...
사귄지는 3년정도됐고...그녀는 잘못이없다는걸....저도 잘압니다...
제가못나서 제가 너무못나서 헤어진거란걸...
하지만...헤어진뒤로 그녀가 너무보고싶네요...
그녀와함께찍은사진들의 추억들이 너무생각이나네요...
어케해야할까요..
그녀에게 다시한번 프로포즈를해야하나요...아니면...그냥 깨끗이 물러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