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년사겼던남자친구랑 다시사귀고싶어요..

보고싶어.. |2005.04.10 13:51
조회 1,695 |추천 0

고1끝날무렵부터 대학교1학년때 여름까지 만났던 남자친구예요..

 

헤어진지는 지금 9개월쯤됐어요..

 

남자친구는 저를 처음으로 사귀는거였고,

 

저는 남자친구가 처음은아니지만,

 

오래사귀고 여러가지..다해본건 저역시 처음이였어요..

 

서로첫사랑이라고 해도 틀린말은아닌데..

 

아무래도 오래사귀다보니 남자친구는 제가 질렸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헤어지자고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하면 저는 잊을자신이없어서 헤어지자고할때마다

 

매달리면서 울고불고..그랬었는데 몇번을그러다보니 저도 지쳐서

 

헤어지자고하길래 그냥 그러자고했어요..

 

헤어지고 3개월동안은 술먹고전화해서 울기도하고...

 

보고싶다고 한번만만나달라고도하고...

 

지금생각해보면 비참했었지만 그래도 꼭 나한테 다시돌아올것만같아서

 

그렇게했던거같네요... 친구들이 오래사겨서 그런거 이해못하는건아니지만

 

그럴수록 걔는 더 기고만장해져서 너한테 더 막대할꺼라고..

 

그런소리 뭐 귀에들어오기나하겠어여.. 전 다시사귀고싶은마음밖에없었는데..

 

근데 제가 한참그렇게 매달릴때쯤... 걘여자친구가생겼어요...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같고...너무너무힘들었는데...

 

술먹고 또 연락을했어요.. 저도 미친년인거같아요참..

 

근데 정말차갑게.. 제발나한테연락좀하지말라고하더라구요.....

 

그때 그감정이 뭔지는 잘몰라도 정신이 번쩍들면서.. 아 정말 이제정신차리고

 

내갈길찾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연락안하고..

 

다 잊은건 물론 아니지만 다른사람도 만나보려고 노력하고 그랬어요...

 

어느덧 헤어진지 한5~6개월이 지나고 조금씩 잊혀져가는거 같더라구요,.

 

겨울방학때 알바를 했는데 알바하는데서 호감이가는사람도 생기고...

 

아..정말 이렇게 잊혀져가는구나.. 역시 시간이 해결해준다더니...

 

이런생각도들고... 겨울방학내내 잘지냈습니다....

 

알바에서 만난 그사람이 한달뒤에 군대를 가는데 그거때문에 그사람도

 

직접적으로 저한테 사귀자고 그런건아닌데 사귀는것처럼지내고있어요...

 

그렇게 잘지내고있었는데 걔한테 연락이왔어요 정말헤어지고 처음으로...

 

한..한달전쯤 왔거든요... 문자와서 잘지냈냐구.. 그동안미안했다고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다시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못잊고있었다는걸 알았어요..

 

근데 요새 이상한게.. 제가먼저 좋아했으면서 자꾸 전에 3년사귄애랑

 

비교하게되고.... 키스를해도 별느낌도없고....

 

아직다 잊은게 아니였나봐요.... 헤어진지9개월이면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정말못잊겠어요... 1년이상사귀면 정때문에 사귄다고하는데..

 

사랑보다는 정이 더 무서운거같거든요 제가생각할땐...

 

지금만나는애한테는 미안하지만 전정말 걔없으면 못살꺼같아요인제...

 

너무보고싶고....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돌아와달라고 하고싶지만..

 

그러면그럴수록 더 멀어질껄알기에.. 걔소식들으면서 그냥 참고있어요...

 

걔한테 집착하고 화만냈던 성질도 좀 고치고..

 

제가 걔랑헤어지고 살이많이 쪘거든요.. 원래도 날씬하지도않고 그냥 보통인

 

편이었는데 그때보다 살이 더쪄서.. 다이어트하고 더예뻐져서...

 

걔앞에나타나 고백하고싶어요.... 다시나한테 돌아올수없냐구.. 1년기다렸다고..

 

이런데다 글올리는거 솔직히..

 

무슨 친구도없나...왜여기다가 글올릴까..생각했었는데

 

저 친구들한테 걔랑다시시작하고싶다고 하면 아마 욕만먹을껄요.

 

진짜 미친거아니냐구..그래서 혼자 며칠을 고민고민하다가 너무답답해서

 

여기다 올려봐요.....

 

성의있는 답변해주셨음하네요... 가능성이있을까요... 다시시작할수있을까요...

 

돌아올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