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65896. 술버릇 이런 여자!! 어떻게 해야하나요,...제기랄

그 뒷얘기... |2005.04.10 14:54
조회 1,063 |추천 0

일단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 관심갖고 긴 글 읽어주구

리플도 많이 달아주셔서 고맙네요.... 리플 다신 것들 다 읽을려고 했는데....

200개 넘는...어이쿠~너무 많아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많이는 읽어 봤어요....

 

저두 고민 많이 해보구...그리고 나서 결심 했거든요...

일단은 더 지켜보자구요... 님들 말대로 상황이 그러긴 했지만.

저두 말 심하게 한것은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여친이 실수한건 이해하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님들도 동감은 하실거 같네요.

 

그동안 연락안하다가 며칠 지나구나서...

고민이 끝난 날 여친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비오는데 우산은 있냐고...

없다고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춰가지구 만나서 우산 씌워주고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아무말 없이 가다가 여친 집 앞에 와서 가방에서 오렌지 하나 꺼내 주면서 먹으라구 하구선....

담에 또 그럼 진짜 오빠한테 혼난다구 말하구 웃어주구 저는 그냥 집에 왔습니다. 

집와서 통화하다가 여친한테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실수는 두번까지만이라고....그이상은 술먹고 실수가 될수 없다고...

술먹고 또 그러면  그때는 진짜 어쩔 수 없다구.

그거만 잊어버리지 말구 잘 명심하구 오빠두 잊어버릴테니깐 너두 잊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준 오렌지를 안주로해서 룸메랑 또 저모르게 술을 먹은겁니다.결국 들켰지만.

뭐 저한테 주정 부린것도 아니구. 그동안 속 앓이 하다가 그게 풀려서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한잔할 수 있다 생각들어서 이해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서로 더 노력하구 예전같진 않지만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나서 어제 일(?)... 로 인해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런일이 있었구. 그렇게 후회하면서 그러더니.

정말 너무도 나약한게 사람이더군요.

제가 그애를 안 좋아하구 그런게 아니라. 몇번 이해하구 용서하구 그리고 또 믿었었는데.

그애에게 신뢰..믿음이 깨지니깐 정말 저두 어찌할 수가 없더라구요.

어제는 때린건 아니구.. 차라리 저랑 단둘이 일이면 괜찮았을텐데....

다른 사람관련되구... 좀더 불미스러운...심한 일이 있은 관계로. 딱 짤라서 안보기루 했습니다.

 

여러 여자분들이 말하기를 그거하나 못 참아주나 그러시던데......

이럴때만 남자 . 여자 찾습니까?? 평소에는 남여평등이니...그런 말 하시면서....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죽일 놈이구. 여자가 남자 때리면 사랑으로 감싸주라니....

뭔가가 쫌 껄쩍찌근 하지 않습니까???

여자분들 전부가 그러신건 아닐테지만 일부 그렇게 하시는 분들때매 화가 좀 나기두 하거든요.

 

그애가 저를 진짜 사랑했다면 그랬겠나요....

어떤 리플중에는 제가 여친을 진짜 사랑안하나보다구 ..... 그러시던데

그런걸 사랑이라구 생각하시는 분 이해가 안가네요.

사랑.. 둘이 함께 만들어가는거지 혼자 한다구 되는건 아니라구 저는 생각 되거든요.

 

어찌됐든... 리플을 달아주신 많은 님들 때문에 저에게 조언두 많이 됐구.

덕분에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이 좀 안 좋게 끝아서 아쉬운 감은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속은 편하네요...>_<

 

아무쪼록 좋은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