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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때문에...헤어지게..됐습니다...말도안되는..점떼문에....

죽고싶어.. |2005.04.11 01:43
조회 53,117 |추천 0

어제군요...

금요일날..글올리고..이제..이렇게..올림니다..

헤어졌습니다...

어제..저녁에..그사람집에갔습니다..

가니까..그녀혼자있더라구요...

손잡고...내가..다설득하겠다고...

니가..도와달라고..내가..용기낼수있게..

그사람과저..그렇게..손잡고..기다렸습니다..

부모님..오셨습니다..

어머님이..

차근차근애기하십니다...

궁합...내사주...그외에것들을..애기하심니다..

저는..제가잘하면되지않겠냐..

그동안..4년간..봐오지..안았냐...

절대...내가...헤어질수없다고고..애기하니..

어머님...

결국..우시면서..애기하십니다..

무엇하나라도..조은게..나오면...이해를하겠는데..저랑그사람이..결혼하면..그사람이..죽는

팔자랍니다...그런게아니면..그사람이..바람나서..이혼하는..팔자랍니다..

이런..말도안되는..점을..믿으십니다..

아무리..설득해도..안통합니다...

어머님...우십니다...우시면서..내가..니를..조금만..싫어하면...욕이라도하고..때려서라도..

보내겠는데.,,,..........그러질..못하겠답니다..제가..싫으시진않담니다...어머님..계속우시면서..

저에게...조금이라도...빨리..헤어지는게..좋지안겠냐면서..말씀하심니다..

순간..눈물이..핑돕니다...게속..눈물이..납니다...

그녀도울고있습니다...

어머님께서..아직..결혼할것도아닌데....그럼..쩜더..지켜보자고..하십니다...

딸가짐ㄴ부모마음...이제는..조금이해하려구합니다..

안좋다는데...보내고싶지안은건..당연합겠지요..

하지만...4~5년간의...인간관계를...점쟁이의...단..몇마디에...갈라진다는게...정말..용납하기힘듭니다..

제친어머니같은분이십니다..

그분이..우시는데....저도..말을..더해야하는데..차마못하고..일어섰습니다...

나와서.한참을..울었습니다...

그리구..저나했습니다..

그녀에게..용기내자고...근데..그녀..애기합니다...울면서..우리그냥...헤어질까..하고..말합니다...어떻게든..맘돌릴려구..잡아보는데..그녀....한마디합니다...엄마우는거..못보겠다고...자기뗌에..많이울었는데...도저히..엄마우는거.못보겠답니다...

저도울고..그녀도울고.....그러다..저나끊고..다시..그녀집에가서...

어머니께..인사드렸습니다...

그녀와..편하게..볼수있을때..찾아뵙는다고..건강하시라고...

그녀랑...집앞에서....안고....울엇습니다...눈물이..멈추질안아서...먼저..들어가라하고..돌아서는데..발이..안떨어집니다..

밤새도록..그녀집앞에서..울다가...아침에..들어왓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이게..말이나..됩니까...

점쟁이의..말한마디가....3명에게..큰상처를..줬습니다..

점쟁이들....이제..평생저주하며살겁니다..

그녀에게..저나하고싶습니다...

죽고싶습니다..

아니..어쩌면..죽을지도모르겠습니다..

제목숨보다...소중한걸..잃어.버리는데....살아봐야..멀합니까..

막연히..답답함에..글올립니다..

글잃으시는분들..

사랑하는사람있으면..

먼저..궁합보십시오...

그리구....안좋게나오면...그사람과..좋은날짜..알려달라해서...기억해노으세요..

이런일..진짜..싫고..어의엄고..죽고싶습니다..

점쟁이말한마디에.....그말한마디에...

눈물만..흐를뿐입니다.......

 

  날 배신했던 그녀가 오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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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햇살|2005.04.11 12:29
o. 구니스가 쓴 책에 이런 실화내용이 있죠. 독일시골에서 떠돌이 집시가 마침 집에 있던 어떤 소녀(16살)에게 물건을 팔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소녀는 거절했는데, 짚시가 떠나면서 소녀의 미래를 예언해주었습니다. <시집가서 애낳다가 죽을 운명>이라고 말입니다. 나이가 차서 혼담이 오가기시작할때 소녀는 그 말에 스트레스 받아 시름시름 앓다고 결국 결혼도 하기 전에 죽어버립니다. 세뇌된 공포가 생명을 압도한 거죠. 또 유명한 단편이 있죠. 한 남자가 아들을 낳자 본 점괘에서 자신의 아들이 살인자가 될 운명이라는 점괘를 받습니다. 그때부터 남자는 자신의 아들을 통제하고 경계하고 억압합니다. 그 점괘를 맹신하고 살인자가 되는 걸 막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아이를 제어한겁니다. 청년이 된 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강박관념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맙니다. 우리나라 비슷한 단편에도 있지요. 피를 뒤집어쓰고 나온 아이가 살인자가 된다는 속설..그 아기의 누나는 그 공포로 동생을 평생 살인자가 안되게 특별(?)히 관리합니다. 누이의 강박관념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을까요? 멀쩡한 동생을 살인자로 내몰게 됩니다.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신이 주신 선물로, 정해진 운명보다 더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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