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송파구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얼마전 우리홈쇼핑에서 누드이클립스(운동기구)를 구입했습니다.
ARS로 사면 1만원 할인해 준다길래 ARS로 구입신청후 1주일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없길래 우리 홈쇼핑으로 전화해보니 2~3일정도 시간이 소요될거라더군여.
알았다..어짜피 기다리는거 좀 느긋하게 기다리자 싶어 참았습니다.
저도 물론 직장인이기에 다음날 회사에서 있었는데...모르는 핸폰번호로 전화가 한통왔습니다.
받으려고하니 바로 끊기더군여...그리고 정말 1분도 안되서 문자가 왔습니다.
" 지금 택배도착.미확인시 취소될수있습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바로 핸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택배아저씨왈,
"왜 몇층인지 안적어 놨냐?(저희집은 단독주택입니다)"
"집이 비어서 반송해야겠다"하더군여..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어머니(가정주부세여!) 잠깐 나가신것같은데 5분정도만 기다려주실수 없냐니까
그럴순없다더군여...그럼 다음날이나 가져다 달라고 하니까 그건 안된데여..하도 짜증을 부려서 오시
오시기 전에 전화 한통만 주셨음 집에 사람이있도록 말해두었다 말했더니..
그 아저씨 정말 신경질적말투로.
" 아줌만지 아가씬지 모르겠지만, 집에 있어야지 어딜 나돌아 다녀요?"
"그리고 전화먼저 해주지 않는건 당연한거예여..당연히 집에 있어야지."
한참을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말들을 늘어놓더군여..
헉..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갑자기 너무너무 화가났습니다.
내가 아줌마건 아가씨건 아저씨가 상관할거 아니고, 왜 그따위밖에 말을 못하냐했더니..
지가 잘못말했다는걸 그제서야 눈치를 챈건지 반품할건지 어쩔건지 정하라는 말만 하더군여..
내가 아줌마던 아가씨던, 먼저 전화준것도 아니고..갑자기 와서 집에 안있다며 나돌아 다닌다니요?
송파구 쪽 성명을 밝히지 않겠지만..KGB 송파쪽 과장인가 계장인가 하더군여..
우선 우리 홈쇼핑에 전화해서 반품하겠다 말하고 이유묻길래 그대로 전했더니 황당하다.단련된 말투
(?)로.죄송하다만 반복..KGB측은 어쩔수없다..그냥 기분나쁜거 풀어라...라는 식이구요.
어짜피 홈쇼핑에서 물건구매 내역중 택배비도 포함되어있는거고 택배도 엄연한 서비스에 속할텐데..
우리홈쇼핑 물론 친절하고 택배아저씨(특 KBG)도 모두다 그렇단건아닙니다.
하지만 친절 교육이나 CS쪽은 그 회사에 이미지가 이렇게 망가진단걸 모르는건지.
너무 화가나 주저리주저리 썼네여...
물질적 피해가 있었던건 물론아닙니다. 너무나 기분이 나쁘고 황당해서 어디다 말할때도 없어 글을
씁니다..휴.......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