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 자랑 좀 할까 합니다.
남편은 만 28세의 남자고 저는 만 26이죠....(서른이라고 쓰기 싫어서 만 나이로 씀).
결혼 한지도 언 1년이 되어가네요.
작년 5월에 결혼해서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갔던 기억이 아직도 그대론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연애 5년을 하고 결혼을 하면서 서로 너무나 잘 아니까
결혼함 아무런 문제 없겠거니 했었는데 막상 함꼐 살아보니 참 많은 게 다르더군요...
이제는 어느정도의 안정을 찾아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초반에는 참 별 시덥지도
않은 걸로 많이 다투곤 했답니다..
저희는 시댁에서 24평 아파트를 얻어 주셔서 집 걱정 같은 건 없어요..
요즘 세상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함 일어날 수가 없잖아요...다행히 서울에 내 집을 가지고
시작을 해서 맘이 좀 편안하고 안락합니다..
둘다 회사다니며 서로 맞벌이를 하면서 살아 갑니다...애기는 아직 없구요....
제가 학원을 다니느라 9시 회사 출근, 퇴근하고 학원 갔다 집에오면 밤 10시가 됩니다..
둘이 살기 때문에 집이 지저분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대청소 한 번하고
평일에 약간 치우는 정도 입니다.
제가 평일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남편이 청소며 빨래, 설겆이 다 해줍니다.
더불어 아침에 도시락도 싸주죠...울 남편이....
울 남편, 사람 좋고 유머도 있으면서 저 참 잘 도와줍니다..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지만
어디가서 헛튼짓 한번 한적없고 참 검소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저의 남편이 참 고맙습니다..
대다수 남성 분들이 결혼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갖다줘라 가져와라 식인데
와이프 되시는 분들 많이 힘듭니다... 같이 일하고 같이 힘들게 살아가는데 좀 도우면서
살아감 얼마나 행복한 부부 생활이 되겠습니까?
간단하고 작은 거 하나가 부부 사이엔 힘이 되고 행복이 됩니다..
이 세상 맞벌이 하시는 남편 분들,,,당신들의 와이프 많이 도와 줍시다..
당신을 믿고 시집온 사람들에게 힘든 고통 보다는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도와주고 함께 하면서 결혼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잘해줍시다...
그럼 더욱더 즐겁고 재미나게 인생 살아 가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더욱더 열심히 생활할 거구요...
앞으로도 재밌게 사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남편 여러분들 화이팅 하시구요..." 우리 남편,,,,사랑 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