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네이트에 글 올려봅니다
저희형 28세 고대 3학년 재학중입니다 저는 26세 토목직 주임입니다.
형 처음에 고대들어갔다고 집에서 난리났습니다 그때 저 공고다닌다고 존나 쳐맞앗습니다 .
속에선 뒤집어졌죠 어쩝니까 참아야지 .. 1학기때 학점 좀 받아오더군요 2학기때 학사경고 맞더이다
2학년때 총을 두두두두 맞고 짤릴위기. 군대를 가고 제대후 휴학후에 2년정도 직장을잡아 돈을벌엇네요 그돈으로 복학등록금 부모님께 보태드리고 학교다니고있죠 1주일에 10만원씩 부모님께 용돈 받아가면서 여기까지는 좋다이겁니다. 허구헌날 학교는 가방매고 출퇴근 도장만찍고 앉아있고 맨날 게임에 술먹고 자고 휴일엔 오후가되서도 안일어나고 깨워도 짜증에.. 느읒게 일어나서 씻고 담배한대피고 나가면 어디가? 하고 물어보면 겜방. 시험이라며 공부안해? 이러면 내일하지뭐 맨날 겜하다 새벽에자고 학교는 거의 지각하고 옆에서보면 아무리 친동생이지만 열받습니다
전 고3때 2+1제도 아시죠 그거로 돈벌어서 용돈까지 전문대졸업할때까지 부모님께 단 10원도 안받앗습니다 명절은 빼고요 ^^ 그런데 형보면 등록금 대줘(한학기에 450만원이랍니다 )용돈다대줘
담배도 3천원짜리 피더군요 백수가 ㅡㅡ;; 레포트 쓰는거보면 완성해서 보내는게아니라
끄적끄적대다가 이러저러해서 못햇습니다 라는말만 수두룩합니다
시험공부는 하지도않고 게임만하고 귀차니즘의 절정판에 걸려서 움직이기도싫어하는 우리형
이버릇 고칠수있는 묘책없나요? 아시는분의 도움 기다리고있겟습니다 도와주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