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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녀 |2005.04.21 03:33
조회 2,266 |추천 0

안녕하세요 먼저 이런 글올리는곳 이 있는 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여기도 이런곳이 있네요...

 

저는 결혼생활이라고 딱히 없습니다.

현재 호적상의 남편과 96년도에 만났는데요. 그때 제 나이 20살이었습니다.

남자도 모르던 저에게 남친이 생긴다는 자체가 좋아서 원하는데로 다 해주었습니다 그때 그사람 군인이었거든요 상병 97년도 3월에 제대하더니 잘연락을 하지않다가 간혹 만나면 잠자리만 갖고 헤어지곤 했습니다.데이트같은건 꿈에도 생각 못했죠....

 

그러다 아이를 덜컥 갖게 되었는데 초기때 연락하니까 지우라고 하더군요....

그때나이 21살 남자도 잘모르지만 무서워서 병원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두달 세달 네달 어느세 아홉달이 돼었습니다

제가 체형이 큰편이어서 주위에서 살쪘다고만 알고 있었고 임신한걸 몰랐었죠...

아이낳기 전날 까지 일하고 퇴근하고 새벽에 부모님 모르게 첨으로 산부인과를 가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홉달만이더군요...

2.8kg아주 작은아이었습니다.

엄마가 찾아오고 난리를 쳐서 그사람 연락처를 가르쳐주었고, 그사람도 서울에서 달려와 우리 부모님께 무릎끓고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이사람 믿음직 스럽고 고마웠습니다.

1달 몸조리하고 시댁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태도가 싹바뀌더군요...

홀시어머니에 장남 고졸출신에 전세집인데도 왜이리 생색인지...

누구네는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 왔다는둥

혼수를 얼마해왔다는둥

거기다가 시어머니는 이천만 부모님께 받아오라더군요

어이 없었는데 남편이라는 작자는 저는 쳐다보지도 않고 여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이낳고 5달만에 혼자나오게 돼었습니다 98년 6월에 이혼을 첨으로 하게 돼었는데...

[아이는 자기가 키운다고 하더군요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러다가 5년의 세월이 흘러 ....

다시 그사람을 만나게 돼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하더군요

그때 아이가 6살이었는데

시어머니는 성격이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싫다고 했다가 그다음해에 다시 재결합하자는 말이 나와서 아이 7살때 합쳤습니다

세식구 살면 잘살겠거니 했지만

 

다음 카페"26에서 32"라는 카페회원등록후 잦은외박,카드사용을 밥먹듯이 하더군요

월급 100만원 벌어오면서

쓰는건 200이 넘더군요

 

거기다가  같이 산지 3개월쯤 다시 임신을 하게 돼었지만

엄청 성질을 내고 삼일동안 집에도 안들어와서 저두 홧김에 아이를 저세상으로 보내게 돼었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몇달후 결혼식 한달전에 다음카페에서 여자 두명과 양다리 걸치면서 바람을 피우는것을

제가 잡앗습니다.

 

가출까지 하더군요

다시돌아왔을때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용서를 해주고 결혼식을 올리게 돼었습니다.

그때까지 아무말 없던 시어머니꺼서는 다시 이런말을 하더군요

"너희집은 딸둘밖에 없으니까 부모님한테 유산좀 먼저 달라구 하라고..."

 

그런말을 듯고 저는 부모님 돌아가실때가지 손 벌일일 없을꺼라고 하니 엄청 역정을 내신적도 있습니다.

 

더더욱 이 힘든점은 그래도 외박에 바람은 피웠어도 저한테 손을 안대던 사람이 이제는 죽일듯이 노려보고 폭행을 일삼아 왓습니다.

 

그 눈초리가 보기싫어 이번엔 제가 가출을 한지 벌써 1년하고 4개월접어들었네요

 

이혼을 해달라고 해도 안해주고 미치겠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싸이를 들어가보니 여자 친구가 생겼더군요

또 총각행세하면서

그여자한테 알렸습니다 그사람 현재 유부남이라고

 

지금은 헤어졋다고 하지만 이혼하고 떳떳하게 다른사람 만나는게 본인한테도 좋을텐데 안해주는 그사람이 미워요

 

이럴때는 어케 해야돼지요?

합법적으로 이혼할수 있는 방법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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