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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도 모른척..배신...

너 미워!! |2005.04.22 12:53
조회 839 |추천 0

요즘 감기 참 유행입디다,,,

초등 4학년 울딸 감기에 걸리더니 내리 두 동생들에게

옮겨 셋이 다 아팠습니다,

감기도 그냥 감기가 아니라 독감!

자칫 독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무선 독감,,

다행히 아이들 초기에서 다 나아 괞찮아질무렵..

제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온 몸의 관절은 다 아프고 입에선 열이 품어져 나오고, 애들

밥차려 주는것도 힘이 들더군요

병원에 들러 주사맞고 약을 먹어도 약기운이 돌때면 좀 낫나,,싶어도

다시 아프고 아프고.....

실은 식목일날 남편 혼자나가더니 밤 12시가 되어 술에 익어 들어오더군요

화가 나 는 체도 안했죠..그러곤 말을 하지 않고 지냈는데 제가 아파 애들

밥을 줄수가 없으니 빨리 와서 애들 챙기라고 전화를 했죠

자기 바쁘다고 늦다다네요,,

그때 일이 있어 할일이 좀있긴 있었어요

"그래?그럼 알았어,,, 애들 밥 시켜줄테니까  알아서 하고와"

그리곤 그날 밤도 12시넘어 들어오더군요

머리한번 짚어보더니 열이 없어서인지 그냥 방에 들어가 자대요..

담날 학교 가는애만 밥차려주고 유치원 가는 애만 챙겨 달라고 했더니

막내만 챙겨주곤 밥 어찌 먹을래... 몸은 괞찮냐,,말한마디 없이 나갑니다,

혹 나가서 전화라도 할라나..웬 전화,,,한통도 없습니다

저 무척 서운하더군요

그래도 마눌이 아파 누워있는데..것도 독감에 걸려 누워있는데.. 전화도 없고

약먹을려면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혼자 누워있는데.. 먹을것 걱정도 없었을까요?

입맛도 없어..힘이 더 빠지더만,,, 세상에 인정머리 없네요

다른때도 아니고 아프다는데.. 좋을때 좋다고 하지말고 아플때 말한마디 해주면

인정상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말한마디커녕 전화한통도 없어 저 영~~~삐졌습니다,

웬만히 아픈후 입맛도 없는데.. 혹 맛있는 밥이라도 먹을라나 했는데

그것도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고,, 

이애저래 삐져 있는 사이 친정 엄마가 오셧고 엄마가 입맛이 없다고 걱정하시고

영양제까지 맞고 와도 아는체 전혀 없습니다,

자기 아플땐 내가 병원까지 끌고가서 영양제 맞히고 입맛이 없을까, 죽도 끓여주고

이랬는데..서로 맞대고 살면서 꼭 이렇게 치사하게 나와야 합니까,,,

아직은 말을 하지 않지만 언젠가 꼭 말해서 너 그때 정말 인정머리 없는것

확인이 다시한번 더 됐고,,, 너 닮아서 네 큰 아들이 꼭 인정머리 없더라 할랍니다,

이 인간 다른 사람은 날보고 욕해도 자기만은 내편이 내 주어야 마땅한것 같은데

꼭 잘잘못을 따지면서 날 궁지로 몰 그런 인간입니다

이런 인간을 믿고 11년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제 정신으로 살아야 할까요...

제 주변에 사람들은 마눌한테 귀거리 사줘 옷사줘 때론 속옷도 사줄줄 아는 남편이랑

그냥 살라고 하는데...제 또한 이혼생각은 없지만,,,,그래도 아플땐 맘도 약해지는데

따뜻하진 않지만 걱정스런 말한마디 ..그게 약아닙니까,,,

자기한테 병원에 데려다 달래길 했나,,, 밥지어달래길 했나,,,

인정머리 없는것 고치며  살라니 내 가슴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야!!!남편너!!!인정좀 베풀고 살아라,,, 그래도 늙으면 네 마눌밖에 없어...

다른사람들한테 좋단소리 다 소용없다,,,알았냐...마눌을 귀해 여겨봐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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