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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헉~~울 남편인줄 알았어요

쪼메 오래... |2005.04.26 12:18
조회 489 |추천 0

글보다 울 신랑이 글 올렸나 하고 보니 웬걸 아직 총각이었네요..^^

 

울 신랑 님과 비슷하지만 다만 키가 님보다 조금 더 작다는거...

 

저도 첨 만났을때 인상이 넘 안좋아서 두번째부턴 안 볼려고 했는데 울 신랑의

간계에 넘어가 오늘날 결혼 10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울 신랑...인상 한 인상하지요....잘나간다는 깍두기 아저씨들과 비교해도 절대

물러섬이 없을정도로...

 

골목길 가다가 절대 먼저 누가 시비 안겁니다..

동네 고딩들...행실이 좀 그렇다 보이면..

 

야~~이리와봐~~하고 부르면..

무서운 고딩들 금세 순한 양처럼 예~~~하고 대답 잘하고 오란다고 옵니다..

 

회사에서도 성격 특이한 이상한 사람들만 빼곤

절대 안건드립니다...생긴거 만큼 성격도 특이하거든요..

 

하지만, 저희 신랑은 정말 책임감 강하구요..

효자구요...제가 허리가 쪼메 굵어도 자기 마눌이 세상에서 젤로 이쁜줄 알고 살구요..

 

형제간에 우애 좋구요...좋은 친구들 많구요..

꼼꼼하고..부동산관련일이라든가 자동차관련 일...관공서 관련 일들은 그쪽 계통 사람도 아닌데..

잘알구요..

 

술은 체질적으로 못마시구...담배는 거의 골초 수준이었는데..

마눌이 과부될까봐...끊은지 4년이 되었네요...

이날까지 친구들하고 놀다가 외박한일도 없구요...

 

생긴건 좀 무시하게 생겼어도 정말 바른생활의 사나이 입니다..

너무 울 신랑 자랑만 한거 같네요...

 

제가 생긴것만 보고 결혼햇다면 울 신랑 같은 사람 못만났겠죠..

 

님에게도 겉모습이 아닌 따뜻한 속맘을 보고 다가와서 평생을 같이 지낼 좋은

사람이 나타 날겁니다....

 

제가 일생중 가장 잘한것 세가지중 두가지가 울신랑과 결혼한거 하고 울 딸 낳은거 입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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