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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이불 쓸때까지~!!!+_+헙!

내사랑쭌~!!! |2005.05.04 16:37
조회 844 |추천 0

안녕 하세용...

ㅎㅎㅎ 매일 오늘의 톡만 읽고 가다가...

저도 글 한번 올려 보고 싶어서요...^^

(사실은 울 서방님하고 저 자랑할려공...ㅎㅎㅎ)

 

우선...저희커플은...중학교 동창이랍니다..ㅎㅎㅎ 그땐 아무 감정이 없었는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20살이 넘어서..우연히...만났습니다..

울 서방님은 그때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고...ㅎㅎㅎ

(중학교때랑 많이 변해보였나봐요...)

근데..전 아니였거든요...중학교때완 달리 살도 마니 찌고..피부도 영..거슥하고~

아무튼...그냥 친구구낭~ 했습죠~

이렇게 까지 가까운 사이가 될줄이야....ㅎㅎㅎ 그땐 꿈에도 몰랐죵..

 

사귄지 두달인가? 세달 지나서 울 서방님 군대 보내고...

(울 서방님...출퇴근하셧습니다...그래서 저 제대로된 군바리 애인 못해봤어요...)

자알~ 지냇죠...

 

울 서방님 제대하기 한달전에 큰 사건이 일어났었죵...드뎌 저희도 크게 말로만 듣던 이별이란걸 했었거든요...

2년 넘게 사귀면서 싸워도...헤어지잔 소리 해도...정말..헤어진적은 없었는데..

제가 잘못한거죠...(그땐 저땜에 화가나서 헤어지자고 했을꺼에요..아마...)

그래서...일주일동안 전화하고...문자도 수십번 보내고....했죠...술도 먹고..

미안하다고 하고..잘못했다고 하고.................-_-그런데...아무런 연락이 없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그럽디다...남자는 헤어지자고 하고 난뒤에 붙잡는거 딱 싫어 한다구요..

...어쩝니까....혼자 이겨내야죵....그렇게 맘먹었는데...입맛도 음꼬..한 일주일을 폐인처럼 거의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그랬죠..

그상태가 심해서..병원까지 실려가...닝겔 맞고....먹음 토하고...난리도 아니였져...

친구가 말했나 보데요...-_-울 서방한테요..(헤어진뒤..)

아파서 병원가서 닝겔맞고...그런다구.....바로 전화왔습니다...

두근두근 한 맘으로 받았는데.....어이없게도...<니가 아픈거랑 나랑 무슨상관이냐..나땜에 아프다고 하지마라...아무상관없다...>그러데요...(매정한놈 같으니..)

그때 눈물흘리며 이 꽉 물고 다짐했습니다...이런놈...헤어지길 잘했고...잊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맘잡고 잊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못되어서 술먹고 전화오기 시작입니다...새벽녁에...못잊겠다고...

휴..저 독하게..뿌리쳤죠....(친구들이 저보고 독한년이라고 할정도로...)

 

그렇게 서로 헤어지고....

각자 살다가....(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당...ㅎㅎㅎㅎㅎㅎ너무 길어서 생략~)

어느날...헤어진지...일년 못되어서...다시..........-0-울 서방님과 상봉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됏는지는...비밀~!!!

 

울 서방님..지금 대학생 입니다....

전..직딩이구요....올해 입학햇거든요...

대학간다는데...사실은 좋은 맘으로 못보냈었죠,,,

저희커플...한달에 한번..두달에 한번 이렇게 만납니다.....

(제가 촌에 있는지라....ㅠ_ㅠ)

대학가면....나보다 젊고 이쁜 어린 대학생들이 오빠~오빠~ 이럼서 따라다닐껀데..

혹..행여 누가 울 서방님 낡아채 갈까봐...내심 걱정도 되구용...

ㅡ.ㅡ글고 남자 맘을 또 누가 압니까...쩝.....

다행히.... 아무일 없이 자알~다니고 있습니다...

울 서방님 과제한거 한번씩 보면 기특하고요...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서로 멀리계신 커플님들~!!! 힘내시구요....

서로 정말 정말 사랑하신다면...

몸이 떨어져 있어도......서로간의 사랑 변함 없을꺼에요..그죠?

우리 힘내자구용~!!!!!

예쁜사랑 만들어가요...

 

여우는 이번주에 서방님 만나요~!!!!!

거이 두달만에 보는거에요...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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