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느끼며
함께 하는 동안은
언제나 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정염이 일어나
이내 소낙비에 식어버리는 여름도
화려한 형형색색으로
마술을 부리다 곱게 타버리는 가을도
회색빛 아스팔트위에
진눈개비 꽃으로 피었다가 지는 겨울도 아닌
꽃과 새들의 교향악이 흐르고
대지를 품은 새싹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논
언제나 푸르른 향연에 초대받은 정원위에 앉아 있는
그런 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느끼며
함께하는 시간속에 흐르는
영원한 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2005년 4월 26일오전 9시 37분 << 푸 른 태 양 >>
봄의 향연이 펼쳐진 공원 나들이에서 한컷 찍는 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