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구타

..... |2005.05.10 16:37
조회 926 |추천 0

아~ 정말 말하기 챙피합니다
결혼 몇년만에 남편의 세번째 구타...
어제 초상집에 가서 술마시고 온다고 하는남편에게 술마시고 오는거 싫으니까 마시지말고 오라는 말이 시초가 되어 다퉜습니다
말다툼 심하게 하고 결국은 신랑은 나갔지요
전화를 몇번을 해도 받지 않더니만 띡 전화하더니 지금 간다 하더라구요
저두 속상해서 술을 한잔 마시고 있었는데
술을 사가지고 오더니 마시더라구요
나더러 할말 있으면 하라면서...
남편이 말주변이 없어 말을 하면 항상 시비조로 말을해요
알고 있지만 어젠 정말 못들어 주겠더라구요
몇년전에 죽도록 두번 맞은적이 있어 신랑이 어제도 자꾸 손을 올리길래
"왜 또 때리려구?" 하고 쏘와붙혔더니 갑자기 머리채를 잡고 때리기 시작했어요
주먹으로 온몸을 때리며 " 잘못했다고 말해" 라고 소리치며 .....
더이상 맞다간 죽을거 같아 잘못했다 했더니 잠시멈추더군요
그래서 방으로 도망가 방문을 잠그고 친정 아빠와 남동생에게 전화를 했어요
가만 있다간 죽을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있는데서 어찌 그렇게 때릴수가 있는지
분하고 원통해서 미치겠습니다
지금은 일을 나간 상태인데 전화를 하더군요
내가 왜그랬는지 모른다면서 잘못했다구....
그게 말이 됩니까?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나중에 제가 무슨 큰잘못이라도 하면 칼로 찔러 죽일것만 갔습니다
젊었을때 싸움을 좀 했던 신랑인데
오늘 맞은 부위를 찾아보니 약간 벌겋게 달아오르기만 하고 멍하나 안남았어요
싸움을 많이 한사람은 상처안나게 사람을 때린다더니 정말 인가봅니다
저 어찌해야 하죠
아이가 있으니 고민이 됩니다
이혼해야 할까요? 아님 그버릇을 어떻게 고치죠?
정말 속상 하고 무서워 못살겠어요
아~ 답답합니다
좋은방법이나 생각있으심 말씀좀 해주세요...

결혼한거 정말 후회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