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패러디 문화가 사라진다-
"정부. 당장 굴따리 밑으로 뛰어와라. 일단 존내 맞고 시작하자.
봐주다,그만두다, 이런거 없다. 그냥 존내 맞는거다. 형이 애정이
없어서 그러니 죽을때가지 처 맞는거다~"
(이소룡 명예회손으로 피해자의 신고없이 잡혀간다.)
"뷁!"
(문 모씨의 노래 가사에 대한 명예회손. 잡혀간다.)
"즐~"
(듣는 사람을 무시한 발언에 대해 명예회손. 잡혀간다.)
"샒~"
(ㅅㅂㄹㅁ의 합성어로 '시발라마' 의 뜻. 욕이다. 잡혀가자.)
이런건 패러디 축에도 못든다.
아주 기본적으로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네티즌 언어중의 극히 일부다.
그렇다면 과연. 국회의원들의 삽질을 비방하고 패러디하고,
일반 연예인들의 재미있는 패러디에 대해, 명예회손이라고 범법 취급
받으니.. 착한 네티즌들은 그런 끔찍한 짓을 할 수가 없다..
두번째~
-명예회손의 기준이 애매하다-
박경림씨를 예로 들어 보겠다.
웹서핑을 많이 하는 네티즌들은 한번쯤은 접해봤을 박경림 누님의 턱
깎은 사진. 그게 과연 명예회손일까?
그 사진을 제작하여 유포한 사람은, 박경림씨가 수술하면 이렇게나
이뻐진다! 라는 좋은 의도에서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경찰들이 그 사진을 접하고,
'오~ 이거 박경림씨 명예회손인걸~? 마치 경림이 너는 어쨋거나 사각
턱 아니냐~ 라고 놀리는 듯 해. 이녀석 살포시 잡아 넣을테다~'
.....
어쩔것인가? 이 예를 듬에 충분히 패러디가 없어질것까지 약하게나마
설명이 될것이다.
세번째~
-정부의 삽질에 대해 우리는 아직 준비되어있지 않다!-
어쩌라는 이야긴가? 마냥 법을 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지키라는 이야
긴가? 지금 정부는 그 엄청난 비난을 받고있는 영등위 놈들의 실수
를 그대로 베끼다 못해, 아주 몇배는 미친짓을 하고 있는거다.
영등위가 우리나라 애니나 영화등의 표현의 자유를 막고 있는 이상.
일본이나 미국보다 발전이 더딘것 만큼, 그만큼 인터넷상의 문화를
정부가 경찰력을 투입해 막아보겠다는 의미 그 이상인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반항세력이 나올 것이고..
죄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대량으로 범법자들을 양산해 낼 법따위를 만들어서,
전 국민을 감방에서 먹여 살리기라도 하겠다는 이야긴가?
과연..
긴급조치 10호가 뜰지도 모르는 일이군..
"긴급조치 10호를 발표한다.. 우리나라 초딩을 모두 싹 잡아 들여!"
네번째~
-무언의 압력.. 우리의 입을 꿰메시겠다??
거 참. 이차저차 긴말 하지 않겠다.
누군가 잘못을 해서 비난을 했다. 그럼 그게 얼마든지 명예회손이 될
수 있는데. 그게 범법이 되나..?
간단히 예를 들자면.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정부에 대한 모욕
이며 경찰력에 대한 비방이니, 충분히 모욕으로 보고, 범법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충분하군. 내가 범죄자인 증거는.
다섯번째~
-초 필 살 사이버 테러를 받아라!
아..울직장상사.. 그쉐키 죽이고 싶은데 말이지. 죽일수도 없고..
아.. 담탱쉐키.. 아 그쉐키..아 저쉐키... 뭔쉐키..개쉬키....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조져보자!!
자. 유동아이피를 써먹든 피씨방을 돌아다니든, 집에서만 안올리면
충분하다~ 내가 싫어하는 녀석의 이름으로 마음껏 아무나 모욕해 보
자!!! 씹고 싶은 놈들, 정치하는 녀석들. 명예회손 해 보자~~
정부는 망각하고 있다. 인터넷은 "익명을 보장받는" 곳이라는 것을.
얼마든지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누군가를 비방한다면, 피해자의 신고
없이 경찰의 처벌이 들어온다라..
긴장하라.. 누군가 당신을 미워하면, 무뇌충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신은 감방가게 생겻다.
과연 이 익명성 보장에 대한 초필살 범죄형 메리트를.
써먹는 사람이 없을까...???
약간은 억지성이 없지 않다.
하지만 완전 말도 안되는건 아니다.
안톤오노 사기꾼새끼와 고이즈미 원숭이새끼,등등..
이딴 녀석들의 명예회손으로 전국민이 콩밥먹는거 보고싶지 않다.
정부의 말도안되는 삽질.
전국민 콩밥먹여 콩 소비량을 늘려 경제를 발전 시키겠다는 주장이
훨신 더 설득력 있다.
그만해라.. 삽질 지겹다.. 이 녀석들아..
-네티즌 여론에 올린 글. 많은분이 볼수있게 톡에 옮겨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