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4년정도 사귄 남자가 있었지요.. (과거형이 되겠군요).. 정식적으로 헤어진지는 2년이 다되어가고..
흐지 부지 연락 하고 이런식으로 헤어진거는 2달이 다 되어 가네용..결혼까지 생각 했었던 사람이었지요.. 그 사람은 홍콩으로 3년정도 파견을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때 돈을 달라고 해야 했었는데..
멍청하게 이제 와서 .. 암튼
사귀면서 140만원을 저한테 빌려갔어용. 그 인간은 친구 한테 돈을 빌렸는뎅,, 그 친구는 카드로 제 남친이었던 인간한테 돈을 준거 였구요.. 친구가 카드값 막아야 한다고 돈을 달라고 하니깐.. 어쩔수 없이 전..
퇴직금과 월급을 땡겨서 돈을 빌려주었지요.. 그때는 그 사람이 좋은 나머니 "돈 안줘도 된다고 "이런말도 했었지요.. 그래도 그 인간이 꼭 준다고 하더군요..
연락이 안된지 2달이 다되어가는데,, 왜 이제와서 돈을 달라고 하냐구 ? 이런 저의 행동도 웃기죠..?
실은 제가 등록금되야 하고, 제가 적지 않은 나이라 부모님 한테 손벌리기도 그렇고,, 지금 버스비 하나도 없어서 .. 완전 거지에용..
그래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몇일전에 네이트온 으로 문자를 보냈지요..
계좌번호 불러 주고 일주일 뒤로 갚으라고.. 어물쩡 저번처럼 안갚지 말고 이번에는 꼭 달라고 ..했는데 ,, 연락도 없고 문자도 없고 깜깜 무소식 이더군요..
물론 홍콩에 있기때문에 전화가 안됄수도 있어요.. 아님 번호가 바뀔수도.. 제기랄
참 이상하죠?? 내돈 내가 받으면서 그 인간 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용..
친구들은 전화를 하라고 하는뎅..
솔직히 상대방 그인간이 아직도 자기 한테 맘있다고 오해?? 할까바 . 자존심도 상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 암튼 그래용.. 사실은 아직까지 미련이 남아서 그 인간과 통화하면 돈달라고 말을 못할것 같아용.. 자기 힘들다고 담에 준다고 그런 불쌍한 말투로 말하면 거기에 혹해서.. "그럼 담에 줘 " 이럴까바
저 참 바보죠..
여러분 " 돈 포기 하는게 좋겠지용..? ???????????????????
그 인간이 문자를 받았다면, 돈을 줄까용? 안주겠죠.. .... 문자 받았어도 .. 나중에 우연적으로 만났다면,, 그때 "내가 돈 달라고 문자 보낸거 받았냐구 " 하면 안받았다고 잡아떼겠지용..
그때는 그사람이 좋아서 140마논이 작은 돈 같았는뎅.. 지금 헤어지고 어느정도 감정이 정리가 되니깐.. 돈이 왜케 아까운지.. 제가 소심한건가요? 아님 나쁜사람인가요..? 아님 당연히 생각이 나는걸까요? ..
1. 돈을 포기하는게 빠르다
2. 어떤 방법을 써서 라도 "돈을 받아낸다"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