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땐 비만 내리면 학교앞 중국집에서 짬뽕국물과 함께 소주를 비우곤 했는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런 낭만을 즐길 시간이 줄어 든것 같아 아쉽네요.. ![]()
![]()
![]()
제가 입사를 했을때 선배 사원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샐러리맨은 100만원 인생이다..."
"시간이 지나면 직급과 봉급이 오르긴 하지만 자기 수중에 떨어지는 건
결국 100만원 정도만 남는다"면서...
누가 100만원에서 α 를 더 모으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었답니다.
그 선배의 조언을 생각하며 절약하며 살았지만
그래도 총각때는 40 ~ 60만원 정도를 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 후 마눌님이
"오빠.. 담배 안피지..." ![]()
"오빠네 회사에서는 점심도 주지..." ![]()
"우리 오빠는 술도 잘 안마시지... "![]()
"아.. 맞다 오빠는 회사카드도 있지..." ![]()
그럼 일주일에 만원씩하면.. 한달 용돈 5만원이면 되겠네... ![]()
![]()
![]()
이렇게 하여 순식간에 한달 용돈이 5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5만원으로 한달이 생활이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송은이씨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처럼... 교통비까지 포함된건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인거죠... 제 순수한 용돈이니까요..
그런데.. 생활하다 보면 이벤트도 해야하고... 친구도 좀 만나야 하고...
그러다 보면 5만원을 넘을때가 8개월중 반이상 이더라구요...
적자 보는 달이 좀 있지만.. 부부끼리 서로 인정한 비자금이(결혼전 자금) 각자 조금씩 있어서
거기서 메꾸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많은 돈의 비자금이 있는건 아니고요..
아주 조금 있죠.... ![]()
![]()
![]()
자기 돈을 맘껏 쓸수 있었던 총각시절이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 내일을 위해 알콩달콩 아껴쓰는 지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부부가 같은 목적(내집 마련)을 위해 절약하다 보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
![]()
ps)저희는 윗층, 아래층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어제 아버님이 만기되는 적금을 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만의 돈이 아니기에 말씀을 못드리고 있었는데..
울 마눌님이 흥쾌히 "아직 돈을 어디에 쓸지 계획된게 없다며 쓰시라고" 말하더라고요..
마눌님에게는 말은 안했지만 너무나 고맙게 느껴지는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눌님 입니다... ![]()
![]()
![]()
사랑해 자기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