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이요.. 사실 철이 없습니다..
23에 군대 다녀와서 지금 복학해서 학교 다니고 있구요..
저는 졸업하고 직장 다닙니다..
그런데 어떨땐 말하다보믄 이사람이 대학생 맞나 싶을정도로 세상 물정 모르는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원래 성격이려니.. 하고는 완벽한 성격이 있을수 있나 싶어 있는그대로 좋아하자
싶어서 뭔말을해도 가만히 뒀습니다..
둘이 통화할땐 주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어제밤에 이넘이 " 나오늘 같은과 후배뒤에 앉았는데 어깨쭉지 만지작 만지작 했는데
말랑말랑한게 좋더라 " 이러는겁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그말을 저한테 왜한답니까??
말한건 둘째치고 친한후배니까 편해서 그랬게찌생각할려고 해도 그건 나쁘게 보믄 성추행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성내면서 니가 후배 어깨쭉지 살을 왜 만지냐고 물었죠..
그러니깐 딴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말랑말랑한게 느낌도 좋고 잼있어서 그랬다네요..
그전에도 여자 후배들이랑 장난칠때 뱃살 꼬집고 놀고 그런다길래 뱃살나온거 놀릴라고
그러나보다 싶어서 놀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 싶어서 놔뒀는데 두고 보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될찌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썽냈더니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말하고는
그다음말이 그럼 니꺼 만져야지.. ㅡㅡ;;...
저 솔찌기 스킨쉽은 조아하지만 남자가 몸 쭈물떡 대는건 싫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에서 스킨쉽은 좋아도 저를 재미로 만지는거 싫어요..
그래서 못만지게 하면 "니가 못만지게 하니까 우리과 애들꺼 만지는거잖아.. "
이러면서 "그럼이제 니꺼만져도 되?? 이러길래 차라리 내껄만지라 그랬어요..
딴여자한테 그렇게 행동하면 나쁘게 말해 변태같잖아요..
그랬더니 "너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만져주길 바라고 있는거 같다!ㅡㅡ;;...
이래요.. 자기는 여자 후배들과 친하니까 그런행동 해도 될꺼라 생각하는모양인데
몇일전 뉴스에 여고생들 건강검진한다고 엑스레이찍는기사분이 사진찍느라 허리쫌 만졌다고
뉴스에 나오는데..그 기사분은 모르는사람한테 그런행동 한거고 제남친은 평소에 친한사람한테
그런행동한게 틀리지 더하면 더했지 다를께 뭐있습니까??
그런데 제 남친.. 아직 제가 딴여자들이랑 그런장난쳐서 질투나서 그런걸로 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교때 복학생들이랑 장난치고 놀아봐서 딴 후배들이랑 손잡거나 어깨 손올리는거 정도는
기분좋진 않지만 이해해줄수있는데.. 그리고 전화하다 보면 제가 말잘들으면 싫대요..
재미가 없다나..? 그런말 하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도 같이 놀아서 재미있는애들만 사귑니다..
친구라하면 마음을 의지할수있고 만나서 편하고 기댈수있는 친구를 만나야하고
무슨일이든 하기전엔 느낌이나 쾌락같은거보다는 이성이 앞서면 좋겠는데
무슨일이든 재미있고 묘한느낌이나고 자극적인걸 조아하는 남친한테 점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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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에 대한의견 남겨주세요.. 딴남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 남친이 너무 솔직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 남친 생각이 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