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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란 시간이 너무 허무하네요..

그 사람.. 1년전 저 좋다구... 밤낮 연락하며 .. 쫓아다녔는데..

 

어느 순간.. 백일 지나서부터인가.. 조금 힘들면.. 잠수타구 연락 안하고..

 

그냥 혼자 두라고 하더라구요..... 한 5번은 반복되었나..

 

그렇다고 나아지는 거 같지 않고.. 자꾸 더  어둠속으로.. 빠지는 거 같아..

 

 언제부터인가 저도 같이 화를 냈어요.. 영화라도 보던가.. 기분전환이라도 하러 가자고..

 

어느정도는 받아들이더라구요..

 

요즘에 또 그러기 시작했어요.. 차라리 나한테 연락 딱 끊고.. 잠수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연락은 하면서.. 전화도 하면서.. 문자도 보내면서..

 

내버려 두라니.. 내가 그 사람 기분 어디까지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대화중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 그 사람 이해하지도 못하고 기다려 주지도 못하니까요..

 

제가 가둬둔데요.. 그냥 두라고 화를 내더니..

 

다시 만나자고 하지 말라고 이젠 싫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에게 정말 정 떨어집니다.. 좋아한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제 제가 더 좋아하니깐.. 귀찮아하고.. 도망가기만 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실망하네요..

 

여기서 끝내는게 잘하는거겠죠..

 

사랑하는  감정은 접어두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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