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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금주소년 |2005.05.22 23:47
조회 17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약 2년 가까이 사귀다가.. 헤어진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 그건 과연 사실일까요?

저도 그말이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지만,

사랑을 하면서.. 난 정말 좋은데, 이럼 안되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싸웠어요. 다른 커플들도 그렇지만..

결국, 마음에 비해 행동이 그렇지 못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정말 둘의 사이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전 떠나보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같은놈 만나서, 너 힘들바에.. 너라면 정말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꺼야"라구요..

그러고, 한 반년 후?

어떻게 해서 하나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아직 날 못잊었다고.. 아직 날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었기에.. 선뜻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우리 이제 헤어짐 다시 못만나기로 약속하고 만났던거였거든요;

 

그리고, 그녀의 시험이 끝나고.. 또 하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날 기다리고, 아직 좋아한다고 했는데... 어쩜, 영영 돌아오지 못할줄도 모르죠..

 

잡고싶은데..... 놓치기 싫은데..

제가 했던말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나보단, 다른남자가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꺼야... 이말.....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보니.. 정말 남는건 추억과 상처일뿐.. 아무것도 없네요...

 

이렇게 1년이 좀 지나고... 앉아서, 후회만 하고.. 멀리서 그녀를 볼 수조차 없습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그녀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말이죠..

게시판에 용기내어 한자 적어보았는데.. 자그만 조언이라도 한말씀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한말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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