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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학생 부모 교육은 당연하다!

레지스탕스 |2007.02.07 15:51
조회 297 |추천 0

교육부에선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민, 형사상 책임과는 별개로

가해학생의 부모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하는 관련법안을 입법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많은 단속과 계도,

법적인 조치와 학교내에서의

교내폭력예방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음에도

학원폭력은 사라지지 않고

폭력성이 더 심각해지는 양상으로

증가되어 왔다.

 

얼마전 모여중생 폭행사건을 보면

단순시비로 인한 폭행이 아니라

가해학생들의 정신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정도로 폭력의 잔학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폭력의 행태 또한 죄책감이 사라진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폭행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들의 자아발달이 아직 미성숙되어있는

관계로 이 모든 책임을 가해학생 본인에게만 물을 수

없다는건 모두가 느끼고 있을 줄로 믿는다.

 

일정부분 학교 선생님과 이 사회와 국가에도 책임은

있고 그에 상응하는 반성과 조치가 따라야 함은 자명하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가장 큰 책임은 당연히 가해학생의

부모가 져야하는게 도리이고 맞는 얘기다.

 

부모는 자녀가 올바로 성장하도록 모범을 보이고

바로잡아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이러한 부모들의 기본적인 의무이행을

의심케하는 사태들을 빈번히 촉발시키고 있다.

 

우리는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느냐, 그렇치 못하냐에 상관없이

부모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존엄성에 바탕을 둔 이념때문인지

아직 그러한 제약이 없어서그런건지는 본인도 알수 없지만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자유만 주어지는 세상이 아니다.

책임이 뒤 따라야 한다.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야만 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알 수 있는

사람사는세상에서 책임을 느끼지 못하는 자유는 인간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이다.

 

그 책임을 느끼게 해주고 가르쳐야 할 부모로서의 준비와 의무감은

법적인 제재의 유무를 떠나 기본적인 책무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가치이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사업이 바빠서, 애가 말을 안들어서, 친구를 잘 못 만나서 등등은

핑계에 불과하다..

부모가 진정 자기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함께 해결 해 나갈려는 모습을 보일때

자녀는 부모의 의지보다 더 크게 클 수 있다.

 

학교폭력, 학원폭력의 가해학생이 자신의 과오를 늬우치고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해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 관문인 부모로서의 역할실천이 왜 해야만하고

지켜져야 하는지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부모교육이 실효성없는 연례행사로 그치지 말고

진정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한번의 실수가 삶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당사자들의 실속있는 교육방안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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