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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이라는 긴시간을 함께 한 그...

사오순 |2005.05.27 19:09
조회 703 |추천 0

안녕하세요..우선 이글을 쓰게된건 너무 힘들어서입니다..

연애를 하시고 계신 분들 제 얘기 들어주고..격려나..답변 부탁드려요..

전 이남자를 중학교졸업 후 만나. 지금 제나이 26살 ..그러니까 9년을 만났습니다.

친구로 시작된 사랑이었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울고웃던......

이남잔 o형이구 전 A형 이랍니다. 혈액형상으론 참 잘맞는 연인이죠..

그럭 저럭 잘 맞는것 같아요..근데.....이사람 술 버릇이 좀 안조아요..

술마시면 평소에  참고있던 화를 풀어놓나봐요...물건을 부순다던지

남자끼리 주먹다짐을 자주했죠..그리고...저에게 정말 차갑게 대해요..

심한말을 한더던지...술자리에서 혼자 집에 가라고 하죠....

첨엔 정말 힘들었어요..담날 이면 전혀 아니라고..자기는 그런적없다고도하죠..

그렇게 넘어가준게 9년이예여그러고 그저께 술 끊기고 저랑 약속했어요..다시는 안마신다..

평소에는 다정하진 않지만 애교도있고..말도 잘들어주는 그런사람이예요..

그리고 그 사람아버지의 죽음 ...넘 불쌍했어요

그래서 그시기를  넘길 동안 제가 항상 옆에서 보살펴줬어요..그 사람 3형제중

둘째인데 젤루 많이 울고 힘들어했어요..술마시고 싸워도 말려주고 이해해줬죠

그사람한테 형이 있는데 정말 인간같지도 안은 사람이죠..여자만나 놀고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그렇게 펑펑 쓴돈이 2천만원이 었습니다. 그렇게 카드빚을 지고 집에 돌아와

아버지께 (살아계실때,그때 병중이셨어요,간암말기) 빚갚아달라고 한바탕난리를 쳣죠..

그 형이 한때 잘나갔었데요..주먹으로요..그래서 성질이 정말 불같고 나쁜사람이죠

그 사람이 말렸어요 갚아주지말라고 하지만 아버님은 용서해주시더라구요...마지막이라고

그리고나서 한달도 채 안되서 차를 사달라고 난리를 쳤어요..안사주면 집나간다고.....

그래서 아버님이 안된다고 차라리 나가서 살라고 하니까......물건 부수고 집을 엉망진창을

만들었죠...그걸 전 옆에서 다 지켜봤어요...정말 나쁜 사람이죠..

그렇게 한달쯤 안되서 투스카니(스포츠카)를 할부로 뽑았어요..정말 한심하더군요..

그리고 가게를 차려달래요.. 황당하죠..자기가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인데..인수하자네요.이제 정신차리고 잘하겠다고요.그집주인이 서울간다고요..아버님이 안된다고 하니까...계속 수차례조르더군요..

그러고있는동안 아버님이 돌아가신거예요..

어머님은 형한테 못이기니까 강요에 못이겨 가게명의도 형 명의로하고

가계를 차리고  일을 시작했어요..한달도 안되서 형이랑 엄마는 싸우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열받으로 나가서 며칠 안들어오고 그러면 가게는 배달할 사람이 없잖아요

그렇게 하다 한달 두달 안들어와버리고.....그러다 지금 가게 망해서 내놓은 상황입니다.어이없죠

지금은 게임에 미쳐서(리지니) 사무실 차린다고 난리예요 가게판돈 으로 자기 할꺼라네요

정말 정신 병자같단 생각이들어요...여기까진 형얘기구요

이제 어머니 얘길 할께요..이제 겨우 50살 이세요..근데 한글도 모르시죠...

가르켜 드려도 필요없데요..알려구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세요...

가게 망하고 내놓은 지도 이제 3달 다되가네요..집에서 놀고계세요..집 형편이 놀형편이 안되요

형이 까먹은 돈이 많아서...근데도 나가서 일하기 싫으시데요.. (참고로 저희아버진 68살이신데

경비하고계세요) 남밑에서 일하기싫다고 하네요..그리곤 제 남자친구한테 월급안갖다준다고

난리를 치세요..제 남자친구..보증을 잘못서서..1500만원을 빚졌어요..한달에 많이 벌면 100만원

좀 넘게 벌고 아님 80~90벌어요..저두 벌어서 같이 갚고 생활을하고있어요..따로살지만. 돈관리

제가하거든요...근데도 그러세요..정말 미워요..저희집에선 제 남자친구를 탐탁치않게 생각해요

니가 왜 대신 돈을 갚냐고 혼도나죠..하지만 제 나이가 있으니 빨리 갚고 결혼을 했으면해서

전 니도 내돈 안 따지고 갚고있죠..근데 어머닌 저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신가봐요...

전혀 그런모습없이 아주 당당하시니까요...대화도 안되는 분이세요..무슨말을 해드리면

다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싶으신대로 하시죠...정말 답답하고..힘들어요..

제 친구들은 헤어지라고 정말 답답하다고들 해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넘 힘들어요...답변 부탁드려요.......악플달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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