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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서의 남녀

김경태 |2005.06.02 12:21
조회 811 |추천 0

네이트에서 오늘의 톡으로 선정된 글들을 보면 남녀의 문제가 상당수를 차지 한다.

 

읽어보면 남자 또는 여자에게 문제가 있고, 양쪽다 문제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원본보다 더 읽게되고 신경이 쓰이는 것은 리플들이다.

특히 베스트 리플은 아마... 시간상 남자들은 대부분 직장에 있는 관계로? 여성편을 드는 리플이 베스트리플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그 리플에 있다.

소위 찌질이라고 할 수 있는 초딩수준의 남자가 달은 욕수준의 개념이하의 리플과 여자가 달은 한국남자 = 병x, 개, 바x 라고 하는 리플로 나뉜다는 것이다.

 

원본글에 표현된 남자는 내가 봐도 병x, 개, 바x 인 수준이하의 남자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여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정도이다.

그러나 리플들을 보면 '그 나물에 그밥이지' '자기가 골랐으면서' 라고 생각이 바뀐다.

왜냐면,  앞서 말했듯이 리플이 가관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하게끔 단서를 제공한 남자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든 남자를 싸잡아서 동일한 취급하는 여자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표현방법도 그렇고 주장하는 내용이 병x, 개, 바x 수준의 남자와 똑같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오늘 날짜에 톡으로 선정된 "한국 남자말고 외국남자랑 결혼합시다" 의 경우 여자만 글쓰기가 가능한데 리플과 원문 내용을 보면 아주 가관이다. 오히려 외국남과 결혼해주니 반가울 뿐이다.

"밥순이, 제 이야기 좀 들어 주세요" 에서는 남자쪽이 병x, 개, 바x 가 분명하다. 그런 X같은 가족에게 시집가게 된 글쓴이가 불쌍하다. 하지만 그 밑에 찌질한 리플들을 보면 마찬가지로 가관이다.

 

남녀평등... 등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은 언급하지 않겠다.

 

바라건데 편협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세상을 보지 말기를 바란다.

어두운 곳 반대편에는 절대적으로 밝은 곳이 있다. 부담없이 빨래도 해주고 내 여자를 내 몸보다 더 사랑해주는 남자도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눈을 조금만 돌리면 천사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음을 남자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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