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 남자친구와 결혼합니다..저흰 7년 연애끝에 결혼하는거구요..
여름이 끝나면 결혼준비도 할꺼구.. 집도 사놓구..준비 잘하고 있는데..
남친이 거짓말을 자꾸합니다..
그것두 여자문제루요. 뭐 여자를 만나서 깊은 관계까지 갔다는건 아니구요..
손꼽을 정도의 거짓말들이 있었지만..
남친이 이번에 사업을하게 되었는데 잘못하면 법정 소송까지 가게될것같거든요..
그래서 요즘 한참 정신없고 바빠도 이해했는데..
며칠전이었어요.. 제가 동생과 같이 저녁먹을껀데 아웃x 으로 오라구했는데
이번 일터진것 때문에 사람쫌 만나야한다고..머리가 아파 죽겠다고 하면서..
이야기한다고 전화 못받을 수도 있으니 집에 가면 전화한다더군요..
그때가 저녁 9시 쪼금 넘긴 시간이였죠.
12시가 넘고 1시쯤됐을때 걱정되는 맘에 전활했는데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이야기가 길어지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컴터하다가 시계를보니 2시30분입니다.
다시 전화를 했죠.. 남친 사업때문에 핸드폰이 2개라서 두군데 다 했더니 하나는 꺼져있고 하나는 분명히 신호는 가는데 끝까지 안받았구요..그때부터 얼마나 전활했는지..
속상해서 욱하는 맘에 사고라도 치면 어쩌지? 라는 맘으로 결국 아침 8시까지 못자고 남친 어머니께 문자보냈더니 전화가 오더라구요..새벽 5시 30분쯤 들어와서 지금 잔다구..걱정하지말구 푹~자라구..
일단 한숨 푹 자고..남친이랑 통화했었는데 전화못해서 미안하다고..2시30분쯤 밧데리가 없어서 꺼졌었는데 전화기를 빌려서 전화할 상황도 아니였고 그랬다고..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뭔가가 찝찝하고 해서 저녁에 남친을 집앞으로 불렀죠..
그리고 어제 저녁일에 관해서 다시한번이야기하고..그래도 찝찝해서 핸드폰을 보자고 했는데 선뜻 주지 안더라구요.. 핸폰 검색을 했죠.. 확실한 증거를 찾기위해서..근데 남친이 어제 사람만날려고 간시간엔 별다른 번호가 없더라구요..이상한 별명같은 예를들면 123 이라고하죠..
아무튼 그 시간대엔 123 이란 사람하고 통화한것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난 123 이란사람이 누구냐? 사람 만나러 간 사람이 그 사람 전화번호는 없고 123은 누구냐?라구요..그랬더니 남친 하는말 ..자기는 절대로 123은 안만났고 123은 그냥 일때문에 아는 사람인데 누가 전화번홀 물어봐서 가르쳐 준거라고..그리고나선 그러데요..내가 지금 이 일때문에 머리가 아파죽겠는데 새벽5시30분까지 딴여자랑 술마시고 있었음 사람도 아니라구..근데 결론은 진짜 사람이 아닌건지..
제가 남친 싸이월드 비번을 알거든요.제가 미니룸도 자주 바꿔주고해서요..오늘도 그냥 바꿔줄려고 로그인했는데 쪽지가 왔더라구요..전화목록에서본 123이더라구요..그날 넘 재밌었다구..뭐~그런 내용들이였죠..
참 ..가슴이 시리고 답답하면서 손이 떨리더라구요..
어떻게 나한테 이런 거짓말을..그 여자애 고등학교때 알던 여자더라구요..내용을 읽어보니..
사실 이번 일 뿐만 아니라 남친의 거짓말은 더더욱 많지만...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다시는 거짓말 안하겠다고 맹세까지 했었는데 또 이런일이 벌어지네요,, 결혼을 앞둔 신부의 마음이 찢어집니다..
도데체 그 여자애랑 새벽 5시30분까지 전화도 한번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무슨 이유에서 전화 못받을 수도 있다고 미리 말까지 해놓고..
자기 입으로 딴 짓했으면 사람도 아니라고 까지 말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사실을 알고 있다고 남친한테 이야길 해야하는건지 눈한번 감아주고 지켜봐야할지..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두 여자 문제로,, 답답해 죽겠네요..이젠 정말 지치네요..
내일말해볼까요? 니가 거짓말한거 탄로났다고 결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자고 할까요?
도와주세요,,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믿음이 젤로 중요한데.. 그 믿음이 모조리 무너졌습니다..오늘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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