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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새끼

닉네임 |2005.06.13 19:31
조회 404 |추천 0
너가 나한테 미안해 하고 말고는
니 양심의 문제지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니가 미안해한다고 해서 내가 덜 아픈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내가 덜 슬픈것도 아니야
난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니까..

어차피 내가 아프고 힘든건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넌 알수도 없고,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아

너두 인격이 성숙된 사람이라면 양심의 가책은 느끼겠지
내가 알고 있는 너의 잘못이 가령 하나라고 생각해서
그 하나만큼만 미안해하는 얕은 수작이라면
No Thank you니까 괜한 잔머리 굴리지마..
사실 난 니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좀더 많이 알고 있거든

'미안하지만,,,이렇다 저렇다'란 이런식의 반성이라면...
나 정말 역겨워서 구역질난다..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할수 없다는 둥
너무 미안해서 그애랑은..... 이렇다는 둥..
입뚫렸다고 거기서 나오는 말이 다 일이더냐..
개짓는 소린줄도 모르고
그 번지르르한 말에 내가 그렇게 속고도 또 속아
지난간 내 사랑이 애달파서 그렇게 울었건만..ㅠ.ㅠ
너는 나를 또다시 기만했더구나..
세상에 비밀이란게 있더냐??
눈가리고 아웅이지;;;

나는 다시는 더이상 너 만나고 싶지 않다
우연이라도 스치고 싶지 않아.. 그여자 역시도
혹시라도 우연히 나를 보게 된다면..
내가 너를 보기전에 먼저 피해 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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