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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의 유래를 아십니까???

kmj8907 |2005.06.15 16:31
조회 1,932 |추천 0

 

피자헛의 유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드디어 왕자와 결혼에 성공하였다...

 

독자들도 짐작하시겠지만 이는 게으른 공주의 결혼 성공담인것이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순조롭지 못하였다. 왜냐구?

 

생각해보라. 할 줄 아는거라고는 잠자는 것 밖에 없는 공주가 사랑받겠는가..

 

아무튼 왕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뜻밖의 사실에 놀라고 만다.

 

혼인신고를 위해 왕궁내 동사무소에 들린 왕자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다름아닌 공주의 나이...

 

100살 연상!!

 

왕자는 놀라움에 어쩔줄을 몰랐다. ‘ 할머니라니.. 호호할머니라니..’

 

그렇다. 게으른 공주는 결혼 못 할 것 같은 게으른 딸의 장래를 걱정한 왕과 왕비에 의해

 

동면상태에 빠졌던 것이다. 물론 동면상태에서도 지속적인 주름제거 및 피부팽창술이 왕립의사단에 의해 시행되

 

었었구..

 

공주의 왕국이 쇠락에 빠져 고가의 치료가 중단된 상황에서 운좋게 왕자의 키스로 잠에서 깨어난 것이었던 것이

 

었던 것이다.

 

왕자는 결단을 내려야만 하였다.

 

 ‘그래 결심했어!’

 

공주는 그날 밤에 왕궁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이것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결말이다..

 

이게 다냐구?

 

아니다.

 

왕궁에서 쫓겨난 공주는 자신도 몰랐던 과거에 몹시도 슬펐다.

 

‘ 아버지, 어머니! 전 아무데도 갈 데 없는 고아예요 ’

 

그렇다. 공주지만 나라도 없는, 돈 한 푼 없는, 할 줄 아는 것 없는 고아였다.

 

며칠을 숲 속에서 지내느라 허기져 있던 공주는 밤하늘에 떠 있는 달님에게 기도를 한다.

 

‘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집에서 잘 수 있다면 저 이제부터 부지런한 여자가 되겠습니다. ’

 

아~ 달님이 감동한 탓일까.

 

고개를 넘던 공주는 저 멀리 연기가 피어 나는걸 보고 마냥 뛰기 시작했다.

 

게으른 공주라고 누가 여기랴..

 

연기가 나는 곳은 조그마한 오두막이었다.

 

“ 누구 계세요? ”

 

꼬르륵 하는 배고픔에 실례를 무릅쓰고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니 조그마한 오두막집답게

 

조그마한 물건들이 아담하게 배치된 집이었다.

 

공주는 부엌같은 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달랑 밀가루반죽 한덩이랑 양념이라곤 소금통, 조리하다만 음식부스러기가 전부였다.

 

공주는 치밀어오르는 배고픔에 위의 재료들을 섞기 시작했다. 가능한 많이 먹기 위해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화덕에 요리조리 굽기 시작했다.

 

그리곤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었다. 허겁지겁...

 

그다음에는... 침대치곤 작아보이는 곳에 누워 잠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공주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느꼈다.

 

앗!

 

벌떡 일어난 공주는 자그마한 늙은 일곱명의 난장이들을 발견하였다

 

“ 누 누구세요? ”

 

“ 너도 백설공주냐? ”

 

“ 네? 전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인데요? ”

 

“ 흔한게 공주군..” “ 아무튼 집청소 하고 빨래하고 밥해라. 백설이처럼 도중에 남자랑 도망치지 말고..”

 


달님의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여긴 공주는 정말 부지런히 일했다.

 

그러나 음식재주가 없는 공주는 밥 달라는 난장이들 성화에 자기가 먹던 밀가루 얇게 빚은 반죽을 구워주었다.

 

이번엔 햄도 잘라넣고, 치즈도 썰어넣고.. 피망도 조금..

 

“ 야. 이게 뭔 음식이냐? ”

 

“ 그냥 재료들을 이것저것 넣어봤어요”

 

“ 하나만 만들었냐? 사람이 몇인데..”

 

공주는 쥐고있던 칼도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칼질하여 여덟 조각을 내어 하나씩 나눠줬다. 물론 자기도..

 

한 조각씩 들고 먹던 난장이들 “ 먹을만 한데..” “ 이거 이름이 뭐냐?”

 

“ 그냥 만들어서 이름은 없어요”

 

“ 그래? 만두피치곤 두껍고..” “ 다음엔 불고기도 조금 넣어주라” “ 난 토마토 ”

 

순식간에 난장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공주는 정말 기뻐하였다

 

‘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

 

“ 근데 공주야? 이 피가 조금 짜다.” “아냐 좀 짠게 나아.” “ 맞아 피가 좀 짜니까 맛나”

 

다음날 저녁 일하고 귀가한 난장이들은 말했다

 

“ 공주야!”

 

“ 네 ”

“ 그거 만들어줘 ” “ 피 짠거” “그래 그거 피 짠거”

 

난장이들은 자기 식성대로 공주에게 다양한 피 짠거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정말로 공주는 행복감을 느꼈다. 난장이들도 백설이와는 다른 이 공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들의 오두막에는 행복함이 넘쳐나게 되었다.

 

난장이들이 다니는 직장사람들도 난장이들이 점심으로 싸오는 피 짠거의 맛에 빠져들었다.

 

“ 야 이거 맛있다. 이름이 뭐야?”

 

“ 응. 피 짠거 ”

 

“ 그래? 누가 만들었는데..”

 

“ 우리 오두막에 사는 공주 ”

 

“ 와 맛있다. 우리도 먹게 해주라. 피 짠거”

 

이리하여 공주의 오두막에는 숲 속 사람들이 피 짠거를 먹기 위해 모여들었다.

 

난장이들도 직장을 그만두고 공주의 피 짠거 만들는 일을 돕기 시작했다.

 

“ 피 짠거 세 개요” “ 불고기 피 짠거 두 개요 ” “ 햄뺀 피 짠거 하나 요”

 

“ 네네.” “ 와 바쁘다 바뻐” “ 피 짠거 빨랑” “ 피 짠거 빨리.” “ 피 짜 빨리 줘요”

 

“ 네? 피 짜? ” “ 피 짠거나 피 짜나” “ 배달 좀 해줘요 넘 기다려서 힘들어요”

 

숲 속 사람들은 공주가 만든 피 짜에 행복감을 느꼈고 일곱 난장이들은 공주가 만든 피 짜를 숲 속 사람들에게 배

 

달 해 주기 시작하였으며 숲 속 사람들은 그 곳을 피 짜 오두막이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점점 소문이 퍼져 온 나라

 

사람들이 공주의 오두막 피 짜를 사랑하게 되었다. 온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도 없는 공주의 그 음식을 피 짜 헛

 

(오두막)이라 부르게 되었다.

 

피 자 헛 Pizza Hut

 

우리가 흔히 먹는 이 음식 이것에는 우리가 모르는 게으른 공주 아니 한 여성의 인생성공담이 숨겨져 있다.






-출처 : 과장님 머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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