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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요

하늘소 |2005.06.17 17:52
조회 345 |추천 0

안녕하십니까란 말이 않 어울릴지 모르지만

달리 인사 할말이 없네요

님께서 하신 말씀 잘들엇습니다

진실로 사랑해서 결혼 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첫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다음 단추는  제가 지금 그걸 경험 합니다

저도 이혼한지 벌써3년이 되엇습니다

만나는 사람 마다 다들 내게 상처만 남기고 떠나더라구요

전 그래도 남자이지만 님은 여자인데다 아이도 있잖아요

저도 지금 아이 무지 보고 싶지만 이제 유치원다니는 어린 여석이라

혼돈 올것 같아서 만나지는ㄴ 않지요

물론 애 ㅇ엄마는 일년이 막지나는 해 다시 아이를 데리고 재혼을 했고요

행복한지는 알수 없지만 이젠 서로 가야할 길이 다르니

결혼 한 사람이 혼자 살기란 남자건 여자건 힘들더군요

주위에 온통 보이는게 가족들이고

어디 다니다보면 눈에 밝힙니다

누군가를 만나 나 자신 아니고선 힘들지요 자신도 모르는 세상 살이건을...

구관이 명관이라던가요 군대에서는 남자들 나이들어서 까지 철 잘안들어요

사춘기라 생각하시고 한번 다시 맘 먹고 사랑해보세요

아니 그저 어디 아프면 말하지 말고 약이라도 피로 회복제라도 옆에 놓아 주세요

술을 먹고 나면 아침에 아무말 없이 콩나물국 정성껏 해주시고요

술하신것 같아서 시원하게 끓여 보았어요 라고

몇번 반복하면 찡해져 옵니다

남자는 돌아 옵니다

부디 사랑으로 앉아 주세요

사랑과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고 주는 거랍니다 내가 원하는 걸 그사람에게 다 얻지 못합니다

내가 그사람에게 원하는걸 다해주지 못하듯 사람들은 다 미숙하기에 서로 가족 단위를 이루고

살아감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

후회하지 않는 길을 가십시요

물론 결정이야 님이 하는 거고 하지만 결정은 빠를 수록 좋다는거

또한 잊지 마십시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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