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2살...눈이 많이 좋지 않아...공익근무로 배정받고...
그래도 동사무소에서...직원들...2인분의 일량을 하루하루...
해내고 잇다...![]()
구청 공익은 대다수 내가 보기만 해도...플스에...리니지...포트리스...등등하고...
노는데...난...변기도 고치고...자판기도 고치고...죽어가는 화분도 살리고...
의자도 고치고...암튼...다한다...![]()
참~!암튼...
3주전에 공공근로 29살..누나..왔다...얼굴...(진짜 이런말 미안하지만...진짜...얼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얼굴가지고 속으로 욕햇다...)
그래도...가정형편 어려운 사람이 와서 일하니...얼굴가지고 뭐라하면 안된다...
하고...인사도 하고 잘해주는데...![]()
이것이 완전 세상 다 산 늙은이다...![]()
왜! 일을 안하는데...![]()
처음..2주는 공공근로가 일을 안해서...내가 했다...대사작업...(주민등록 개인별 세대별 카드 정리...)
도장도 찍고...이해했다...처음이니까...
근데...이것이 남친 있는지...
9시 출근인데...(공익은8시30분)..9시넘어서 와서는...
1시간 사라진다...어느날 보니...남친과 전화중...![]()
뭐...연예하는데 그럴수 잇지...했다...
근데 9시 부터 6시 까지 일하는데...12시점심 시간 30분전에 사라지고...
1시끝인데...1시30분에 들어온다...![]()
참았다...
공익이 뭐라 하겠나...ㅜ.ㅜ
근데 1주일전부터 초필살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루종일 판타지에 무협지를 본다...
몸은 비대한게...움직이지도 않은다...전화만 받으러 사라지고...뷁~~~
직원들이 뭐라 햇다...남자 담당 직원이 뭐라하니...
하는말...'원래 이 동사무소만 일이 많은데요'
'이렇게 일 시키면 하기 싫어요...관 둘래요'
직원"아니 그래도 80이나 받는데..일은 해야죠..."
공공'나 원래 이래요 냅둬요...'
직원"정말 이런식으로 세상 사시면 안되죠"
공공'...........'
조용히 가방 싸고 집에 갔다...![]()
직원이 미안하다 하니...
푹쉬고...다음에 나오는데...
완전 초초 필살기다~~
근처 책방가입해서...무협지 판타지...7권정도를 빌려서 서랍에 쟁겨두고 본다...![]()
진짜~동장님 책상 밟고 뛰어...사무장님 책상 찍고...360도 돌려차기로...
머리를 빡~~치고 싶은데...공익이 뭐라 하겠나...ㅜ.ㅜ
한달...16만원...그래도 군인보다 많이 받으니 감사하게 사는데...![]()
하루종일 판타지~무협지~보고...한달80받고 간다...
모두 직원들이 포기했다...다른 구청과 동사무소에서도...
원래 일 안시켰단다...![]()
아~~~
무시하려 해도...그녀의 toxic 벨소리...하루 종일...들리고...
들리다 싶으면...비대한 몸은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진다...
무시...무시 무시...하지만...
결국...공공근로의 일은 우리가 한다...
우리 부모님...내 세금...공공근로한테...그것도 80만원이나 들억나다고 생각하니 돌아버린다!!!!!뷁
일시키면 어리벙벙한척...이해 못한척 무식한척 하는데...
책 볼때나...자기 일 할땐...눈이 반짝반짝 초롱초롱하다~~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