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철이 목아래 어깨부터 등 윗부분 피부가 이상해요..
꾀 됬는데..30분만 일 일찍끝내면 병원갈수 있는걸, 지금 얼마나 미뤄온건지...
병원도 가깝고만.....
마침 토욜날 목욕탕가따 온후로 제 피부도 다 뒤집어진거에요~ (올만에 때밀었더니^^;)
온몸이 불긋불긋 간지럽고...ㅡㅡ^
솔직히 전 안가도 될거 같거덩여? 원래 피부가..약하다고 해야하나 지랄맞다고 해야나하...ㅡㅡ
암튼 자고일어나니 어제보다 낳아졌고, 오늘하루 더 자면 괜찮아질거 같지만...
철이 한테 거짓말 했습니다~
"병원 예약해놨으니 같이 가자.. 너 안가믄 나도 안간다!!"
알았다곤 하지만.. 이인간 믿을수 없기에.....
각시 ; 철아~ 이따 병원가는거지?
철이 ; ㅇㅇ (건성건성 대답하기............ㅡㅡ)
각시 ; 철아~ 철이 병원가면 내가 햄버거 사줄께!!
철이 ; 우와~ 진짜? (눈이 번쩍 하나부지?? 쳇..............)
각시 ; 응!! 버거킹에서 사줄께~
철이 ; 우와~ 버거킹..... 알았어~알았어~^^
각시 ; 몇시나올껀데??
철이 ; 8시 반이나.....
각시 ; 야~~ 그럼 늦어~
철이 ; 그래? 아참!! 너 예약했어?
각시 ; 으..응...
철이 ; 몇시까지 오래?
각시 ; 8시 20분까진 가야지~
철이 ; 아라써~ 그럼 8시쯤 나갈께!! (진지함~ 막진지함~)
각시 ; 그래그래^^ 병원갔다가 햄버거 먹으러 가자~
아뉘!!! 서른넘은 아자씨 햄버거로 꼬셔가며 달래가며............
병원함 대꼬 가기 정말 힘드네염.
이리 살아요 저 ㅠㅠ 흑흑...
나도 언넝 퇴근해야지^^;
아참!! 보라엄마님 ^^ 아시는분이 치과 하신다구요 ㅎㅎ
그냥..그냥.. 별 부담이 안되신다면 부탁좀 드려도 될까 해서요 ^^;
충치 때우는데, 꼭 금으로 때워야 하는 이유가 머져 ㅠㅠ
많이 썩지도 않은 치아까지......
때우는 크기 상관없이 무조건 18만원이라하구말예요 ㅠㅠ
양치열심히 함서 올해 버틸까 고민중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