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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최대한 아껴라! - 초절약 생활 프로젝트

최재원 |2005.06.20 21:47
조회 460 |추천 0

 

살다보면 여기저기서 돈 내라는 소리만 해서 짜증이 사무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돈을 최소한으로 절약해 가며 모을 수 있는 작전 수칙을 몇 가지 하달할까 한다.


1. 돈 모아서 어디 가자는 둥, 여행을 한다는 식의 문자를 받거든 즉시 삭제하라! 이런 경우 대규모 단체 행사보다도 개인부담 비용이 엄청나다. 무조건 지워라. 그래야 언제 문자 보냈냐고 발뺌할 수 있으며, 돈 쓸 일 자체를 소멸시킨다.


2. 용돈의 75%는 통장으로 입금!

돈이 지갑에 머물다 보면 쓰고 싶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하라. 본인의 경우 1주일에 3만원을 받는데, 2만원은 통장에 입금하고 실제 쓰는 돈은 단 만원에 불과하다. 만원의 행복을 스타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들도 해야 하지 않을까?


3. 가급적 동아리 활동에 준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동아리 활동에 너무 치우치다 보면 필자처럼 금전적인 손실이 엄청나다. 필자가 있는 종교 동아리의 경우 쓸데없는 모임을 너무 자주하여 여러 가지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 따라서, 중요한지 중요하지 않은 것인지를 눈치껏 따져서 참석하도록 한다.


4. 가급적 가정주부적(?)인 생활을 한다.

강의가 정오도 안되서 끝나는 경우, 어디서 친구들이랑 놀 생각 하지말고 이 날은 집으로 돌아와 집안일을 하라. 이 경우는 자기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만 해당되는 시츄에이션이다. 빨리 집으로 돌아와 집에 있는 찬밥을 다 맛있게 해치워 준 후(?) 집안일을 하라. 빨래하기, 청소하기, 설거지 하기... 필자는 이 생활을 자주 하다보니, 1주일에 쓰는 용돈이라곤 3만원중에 단 5천원이었으며, 집안일을 잘 해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돈을 더 주시어 도합 2천원밖에 안쓴 셈이 되어버렸다.


5. 반찬투정은 이제 그만~ 냉장고 안의 반찬으로 모두 해결하라!

제일 어려운 방법 중 하나다. 보통 본인은 용돈에 월화수목금 점심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교 앞 식당이나 구내식당에서 사먹는다. 이 돈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찬밥을 적극 활용하고, 집에 쌓아놓은 라면 1박스도 적절히 애용하여 먹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먹는 것 줄이면 다이어트도되고 돈도 아낀다.


지금까지, 초절약 하여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불필요한 모임은 빠지고, 집안일을 자주 도와 보너스 용돈을 받으며, 식비 지출을 최소화 하여 돈을 절약하자는 내용이다. 필자가 대학에 처음 들어오면서, 동아리 때문에 엄청난 돈을 낭비하게 되었고, 이를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난일을 되돌릴 순 없는 법. 이제 본인이 해야 할 일은 이렇게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본인과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이다. 물론 타인과의 유대관계나 친구와의 우정도 중요 하겠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게 유지해 가는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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