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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잘지내는법

예비며느리 |2005.06.21 03:11
조회 2,232 |추천 0

남친과 2년 만났구요 오빠 졸업하면 결혼할꺼예요~^^

 

오빠네 집에 자주 가는편인데...오빠는 장남,

오빠네 여동생이 저보다 한살어리구요 ,남동생하고는 3살차이..

어머니는 저한테 편하게 잘 대해주시는데

아버님이 말이 없으세요

아직까지 저한테 말 올려하시구요..ㅡㅡ;;

"왔어요~"

"밥 많이 먹어요~"

"놀다가요~"

"잘가요~"

이런식으로...

말씀 편하게하세요~해도...^^;;

 

제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시는가...^^''

 

집에 놀러갈때 수박도 사가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빵,

엄마가 요즘 야채 키우시는데 상추며 깻잎이며 고추며

이런거 저희엄마가 챙겨서 보내주시거든요

 

그럼 어머님도 과일같은거 저한테 사주시고 엄마 드리라그러시고

아가씨 가방사면서 제꺼도 하나씩 사주시고 그래요..

 

전 오빠 정말 마니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어머님 아버님 동생들한테도  잘해주고싶어요...

 

여동생은 저랑 한살차이라 제가 아직 말 올리거든요

OO씨~하면서...

가끔씩 말 놓기도하고 싸이로 안부주고받고..

제가 화장품 사놓고 안쓰는게 만거든요

몇개씩 챙겨서 아가씨 이거 쓰세요

그러고주면 언니 고마워요 잘쓸께요 하면서 좋아라 하구요...

 

남동생은 아직 군인인데 곧 제대하구요...

 

내일은 아버님 공장에 일 도우러 가기러했어요

오빠가 장남에 종손이라 집에서 입김이 좀 쎈편이예요 ㅎㅎ

저 마니 생각해주구요...

 

집에서 기대가 큰 장남인지라

며느리도 신중하게 생각하시겠지요...

제가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오빠네에 비해서 집안형편이라던지

그런것도 많이 좋지않은 편이예요...

 

은근히 자격지심도 생기곤 하지만

저 아껴주는 오빠가있기때문에

전 든든하답니다...

 

얼마전에 어머님이 궁합 보셨는데 다행히 좋게나와서 오빠도 기분이 좋나봐요

저도 안좋은소리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게나와서 넘 좋구요..

 

오빠랑 가끔한번씩 싸우면 어머님이 전화와서 그러셔요

속상해도 니가 조금 참아라 곧 좋은날이 안오겠냐면서요..

그 말한마디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몰라요.

 

시부모님한테도 전 이쁨 받고싶어요..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하지만

계속 가까워질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동생들,아버님 어머님한테 사랑받는 노하우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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