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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뜬금없는 진단서! 치료비와 일당 물어내라??

절대포기안해! |2005.06.21 18:36
조회 391 |추천 0

건설현장입니다.

부분도급으로 약 두달여간 일하고 간 사람이 있습니다.

도급을 줄 때는 대부분이 아는 사람,아니면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 이런 식으로

연결되어서 도급을 주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라든지

공사금액 이런 것을 구두로 계약합니다.

(정말 큰 실수이자 교훈을 얻었습니다.이번일로)

사장의 친구의 친구라면서 일을 하러 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나간 후 한달여가 지난 어제

(품질에 대해서는 열받아서 안 쓰렵니다)

원청 사무실에서 부르는 것입니다.

가보니...

그 사람이 진단서를 내 놓고 앉아 있네요?

병명은  슬관절통!

왠???

 

 

우리현장에서 일하다 다쳐서 치료를 받았으니

(근무기간에 같은 병명으로 3일 이상 치료받으면 산재처리되는 것을

알고 왔슴)

산재처리를 하겠다합니다?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니 마지막 말은

"굳이 산재처리 안 해도 되니 그냥 한 300정도 달라"

고 합니다?

 

슬관절통이라는 병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무조건 억울한 생각만 드네요.

 

공사금액도 터무니 없이 늘어나 있습디다.

 

원청에선 무조건 원하는 금액을 주고 깨끗히 끝내라 하고

건설현장 관행상 그래야 하는 것이

협력업체입장이지만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평소에 일을 하면서도 농담으로

"아무리 돈 없어도 엎어지면 다 해결해주던데.."

라며 실실 웃던 모습이 생각나 지금 무릎을 치고 있습니다.

 

산재처리들어가서 조사하면 백프로 취소인 거 저희도 알지만

원청에선 절대 도장을 찍어주지 않을 것이고...

이 사람의 과거병력이나 진료기록등을

알고 싶어도 불가능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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