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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날들의 묘비 명

방랑객 |2005.06.23 07:26
조회 1,216 |추천 0

제가 주로 푸른색의 글을 올리는건...

제가 선호하는 칼라가 하늘색이라서~~~

^*^

 

비록 원대한 꿈은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죽는날까지는 그래도 자그만 꿈이라도 먹으며 살아가야 하겠기에

푸르른 창공과, 푸르른 바다와, 푸르른 자연을 사랑합니다.

 

많은분들께서 염려 해주신 덕으로

오늘 아침의 배는 조용히 잠들고... 40대이야기방에 정박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하루를 여는 출항을 시작 하렵니다

 

안녕하세유?

 

살아 있는 날들의 묘비명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의 말입니다. 사과나무를 심는 것은 내가 그 과일을 얻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후세의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이 말에는 미래의 나를 위한 애틋한 배려의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는 나의 것이 아님을 나는 압니다. "현세에는 현재가 없습니다. 내세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미래에는 과거가 없습니다." 계관시인 테니슨의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현재만 있습니다. 과거는 이미 우리 뒤에서 사라져버린 오늘입니다. 미래는 나를 향해 오고있는 잠재된 오늘입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건 바로 지금 이란 현재일 뿐입니다. 그 가질 수 없는,사라져버린 것에 대한 욕심을 우리는 후회라고 부릅니다. 그 가질 수 없는,가능성의 세계에 대한 욕망을 우리는 희망이라는 부릅니다. 죽어버린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A better day, 더 좋은 날은 이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후회는 어리석습니다. 그러나 반성은 슬기로움입니다. 10년 전의 나를 돌아봅니다. 그 씨알이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10년 후의 나를 봅니다.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야 합니다. 나의 미래를 흐르는 시간에 맡겨둘 수는 없습니다. 한 발 물러서고 두 발 앞서 나가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 차가운 사람이 되게해 주십시오. 타인에게는 화톳불 같은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살아 있을 때의 나의 좌우명이 이러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가난한마음의 행복에서> 888 방랑객 옮김 888

인생은나그네길
방랑객이 원두커피 한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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