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길을 걸어 가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자연과도 마주합니다.
때로는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연민과 향수로 안타까와 했다가, 또 때로는 가야할 길에 대한
동경과 희열로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걸어야 할 길, 더 살아가야 할 길,
이 두 길은 우리들에게 끊임 없는 도전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길입니다. - 방랑객-
소릉조/천상병
아버지 어머니는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배기 나는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도 못하나?
생각느니,
아.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
<모델: 나그네 아비너스>
인생은나그네길의
방랑객이 원두커피 한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