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의 꿈많던 언니가 죽었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강남성모병원의 흉부외과 문 o o 교수의 손에 죽었습니다.
1월 17일 19시 퇴근무렵 저희 언니가 쓰러져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했지만 의사는 심박수 모두 정상이며, 다음날 오전이 되야 정밀한 검사가 된다면서 기다렸습니다.
새벽 2시경 언니는 3~4초간 정신을 잃었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방치해두었다가 15시~16시경 검사를 시작했고
초음파와 CT촬영후(검사 도중에도 한차례 기절)의사가 보호자를 불러 설명을 했습니다.
흉부외과 문 o o 의사는 "폐동맥혈전증"이라며 약으로 혈전을 녹이는 시술과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이 있다 했고,
저흰 약으로 녹이다 위험할 경우 수술이 낫지 않겠느냐 했지만, 흉부외과 문 o o 교수는 수술을 해야할 위급한 상황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21시경 넘어서 수술이 들어갔으며 언니는 잘하고 오겠다는 인사까지 하며 손을 흔들고 들어갔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문 o o 교수는 마취가 깰무렵 잠자는 약을 투여했고, 왜 마취가 깨지 않은상태에서 약을 투여하느냐
했더니 깰때 고통이 너무나 심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깨어 나질 않아 문 o o 교수에게 물었더니 수술후 2틀이 지나 "뇌사"나 "식물인간"의 소릴했으며,
그렇게 언니가 깨어나길 기다린지 2주가 되는 2월 1일 새벽 6시, 언니가 심장마비로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언니 나이 28살에 수술후 눈한번 말한번 못해보고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언니가 억울하게 죽은 목숨이라면 그 한이라도 풀어주려 상황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해줄것을 원해 차트를 달라 하였더니 순순히 주었지만, 수술사진을 달라하자 문 00 교수는 강력히 거부 하였습니다.
문 o o 교수는 다음에 오라 했고 기다린다는 저희에게 그럼 "밤새 기다리라"라는 말만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감정이 격해진 부모님과 병원측에 실갱이가 있었고 문 o o 교수를 만나 화를 내자 엄마 팔을 잡고
허리를 꺽어 침대로 밀어 엄마는 집근처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이렇게 억울해 하는것은 수술후 너무 많은 의문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1. 응급실에 있으면서 2번이나 기절하고 응급수술을 해야한다면서 다음날 15시까지 아무 조치없어 응급실에 방치해점.
2. 수술후 어떠한 말도 없다가 깨어나지 않자, 3일째 마취중 쇼크가 와서 심폐소생술등 위급상황을 이야기한점.
3. 마취가 깨지도 않은 상태에서 잠자는 약을 투여한점.
4. 수술후 2~3일이 되자 뇌사, 식물인간이 됐다고 한점.(아무런 검사도 없이)
5. 중환자실 주치의 "김oo 의사"에게 수술방에 들어갔냐고 물었을때 본인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문00교수는 수술에 함께 참여했다 한점.
6. 수술을 하면 치사율이 10%라며 얘기하며 수술을 권했지만, 지금 병원관계자는 문 0 0교수에게 성공율이 10%라고, 들었다며 이야기한점.
7. 유가족이 주치의 김00의사를 만나자고 병원에 얘기하자 병원측은 연락두절이라 했지만, 그날밤 응급실 당직이였고, 대화를 요구하자, 경찰을 부르고 2시간이상 방에서 나오지 않으며 대화를 거부한 점.
냉혈한 문 ㅇㅇ 교수와 주치의 김 ㅇㅇ를 만나 억울하게 눈을 감은 언니를 위해 저희는 끝까지 싸울것 입니다.
자신의 지위를 높이려 소중한 생명을 쉽게 다루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의료사고는 계속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억울하여도 힘이 없기에 법적으로 질 수밖에 없고 남은 가족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긴 채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억울하게 희생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저흰 언니가 억울한 마지막 희생이 되길 바라며 2월 12일 (월) 오전 10시부터 강남성모병원 앞에서 시위할 것입니다.
저희와 같이 억울한 희생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이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은 그날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