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원래 톡을 좋아라 합니다.
회사에서도 시간날때마다 보는편이져.
갑자기 몇달전 나이트 사건이 생각나 몇자 끄적입니다.
토하거나 퉷 하시는건 상관없는데 읽으시구 악플달지마세요.
완전 소심해서 톡에서 못놀지도 몰라요. 앙~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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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꽃이 피기엔 아직이른 2월이였는지 3월이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저 그때 무쟈게 이뿌고 럭셔리하게 입구 밖을나왔습니다.
저 원래 오일은 빡씨게 일하고 토욜만 도면 액션변신가면쓰고 강남역이나 압구정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곤 한답니다. 쿄쿄쿄 ㅡㅡ^
그날 새로산 쌤삥 옷을 입었습쬬.. 말 주변이 없어 머라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친구가 저에게 말하길 여지껏 본옷중에 젤 이뿌다고 했습니다. ㅃ ㅏㅅ ㅑ!!
ㅇ ㅏㅈ ㅏㅇ ㅏㅈ ㅏ!!힘내고!!
친구랑 저는 강남역에서 삼겹살에 쐬쥬한잔하고 머할까 생각하다 잠깐 다른곳으로 새보자는
합의하에 잠실옆에 있는 신X을 가게되었죠..
탱탱한 엉덩이의 소유자청년들이 많더군여,..ㅇ ㅓ흥.~케케케..
친구와저는 간만에 와보는 젊음이들의 냄새에 정신이 몽롱할 지경이였습니다.
맨날 회사에서 박부장 김대리 이사장만보던터이니..어찌나 신이 났는지..
가자마자 ㄴ ㅏㅇ ㅣ트를 물색을하고 웬 조그만한 나이트에 가게됐는데..
이런 ..
작아도 너무 작더군여..
그래도 양주(디따싼거.젤싼거.ㅋ토나오는거)한병시키니까 서비스가 좋아 위안삼아 즐겁게 놀기
로하고 신나게 마시고 춤추고놀았습니다.
그런데 옘병.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었나봅니다.
춤추는데 ㅈ ㅏㅅ ㅔ가 흐트러 집니다. ㅇ ㅓㅇ ㅣ구배야...
옷은 완전럭셔리하게 입었는데 덩이 분위기를 안맞춰줍니다.
춤추다말고 화장실로 뛰어갔는데..
화장실 3칸인가 4칸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여.댄스타임이니깐.
그래서 후다닥 들어가 시원하게~~~~~~~~~~~~~~~~~~
버럭버럭 화를내고 청결하게 닦고 옷매무새도 만지고..
쏴아~
하고 물이..물이....내려가야...하는데.......
옘병~오~쉣~니미~줸장~
온갖 욕이 다나옵니다.
물이 안내려갑니다.
오늘 전 최강 완전 럭셔리 걸인데 말입니다.
다른애들 다 벗구 춤출때 저 땀띠나는데도 마이입구 럭셔리하게 있었는데..
망할넘의 물ㅇ ㅣ 안내려갑니다.
ㅁ ㅓ가 이리 퐝당합니까요.
그래도 저 화장실서 빨리 튀어 나가면 하겠지 하는맘에 나갈려고 하는순간....
왁자지껄한 여자들 목소리..
발라드 타임이라 옘병알 화장 고치러 들왔나봅니다.
어림잡아 밖에 20여명은 있는것같습니다.
갑자기 코딱지만한 ㄴ ㅏ이트가 원망스럽습니다.
그러나 저 쪽팔린거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일단 안돌아가는 머리를 심하게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돌굴러가는소리만..ㅡㅡ^)
일단 에라모르겠다하고 휴지를 둘둘말아변기에 버렸습니다.
흉합니다..ㅡㅡ^
머랄까..
음..
휴지와 덩의 환상적인 결합이랄까..
휴지도 거의없어서 매우 보기 흉합니다.
똑똑--------------아쓰파..왜안나와..
ㅇ ㅏ오..밖에서 욕까지 함돠..
식은땀으로 화장이 범벅이되는 순간이였습니다.
근데 밖에 노래가 다행히도 댄스타임으로 바뀌는듯 싶더라구요.
그리고 약 1분후..욕도 조용하고..화장실이 암튼..조용하다 싶었습니다.
문을빼꼼히 열었습니다.
음..
눈마주쳤습니다...
제 문앞에있는 대여섯명과..
음..
일일이 눈을 다 맞춰주고...
음..
뛰었습니다.
온통깜깜하고 땀이 뒤범벅이고 우리 자릴 못찾겠습니다.
근데 제 눈에 보인건 옘병 부킹해서 히죽거리는 칭구뇽입니다.
얼른 손목을잡아 아까 있던일을 얘기하고 나가자고하니..친구왈
-야. 우리 들어온지 얼마 되지두않았자너..양주도 반이상남았는데..
걔네들이 설마 거기서 볼일봤겠냐..그냥 물안내려가나보다하고 나왔겠지..
걍 놀자..응?
친구..맞습니다.
저희는 원래 이럽니다...
노는거에 환장한 뇬들입니다..이런 환장한 제가 싫습니다.
저도 매사에 긍정적인편이라.. 그래~ 머 설마 눈치까겠어?
하는 맘으로 술이라도 취하자 하는맘으로 완전 퍼댔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친구랑두리
완전 웨이브를 선보이러 스테이지로 나갔습니다.( 사실 춤추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봅니다. 완전
각목입니다..뻐뻣~합니다.)
나간순간..
전 아까 화장실에서 일빠따로 눈마주친 그녀를 보게되었죠..
설마..
설마...
설마는 무슨 옘병~~~~~~~~~~~~~~~~~~~~~~~
그녀 살짝 웃습니다.
아니...비웃습니다...ㅡㅡ^
완전슬퍼서..
너무슬퍼서..
너무 쪽팔려서..
뒤돌아춤추는데 이빠따 삼빠따 다보이는것같습니다..
제가 나간뒤로 그들이 했을말이 상상됩니다.
그녀1.ㄲ ㅑ악..머야머야..ㅇ ㅕ기..덩이있어여!!!ㄲ ㅑ악..
그녀2. ㅁ ㅓ여..그래서 글케 늦게나온거여?
그녀2.완전 주책이다..머야 드럽게..큭큭..죨라웃긴다..걔 뛰어가는거 봤어여?ㅋㅋㅋㅋㅋ
저..
그날 부킹이고 양주고 춤이고 뭐고 간에..
집으로 쓸쓸히 돌아왔습니다.
친구는 죨라 쳐 웃고..
전 슬픕니다.
완전슬픈 토요일 이였습니다.
그 이후 다신..
신X의 나이트는물론. 화장실 가면 물부터 내려본다는...옆집여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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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옘병을 좋아라합니다.
이유는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김수미 아줌마 캐릭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져..
완전끝나서 정말 슬픕니다. ㅡㅡ^
볼게 없네여..
삼수니바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