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도 성당을 다니는 사람이고..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려구 했습니다.
그런데..하루이틀도 아니고.. 저도 직장생활 하는데.. 제생활에 넘 지장이 생겨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음. 지금 사는집에 이사온지 한.. 4개월정도 됐습니다.
이상하게.. 교회옆집엘 잘 살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도 교회바로 옆집으로 3년을 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훔... 저도 하느님을 믿는지라.. 그렇다고 머 기분나쁘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이사온 첫주에 찾아온 금요일!!!
갑자기.. 웅성웅성.. 머라머라.. 울랄라~.. 우는소리도 들리고.. 물론 엄청큰소리로요...어쩌구 저쩌구~
지금 글로 표현하자니.. 표현이 안되는데.. 왜..텔레비젼보면..
싸이비 종교단체들.. 믿십뮈까~ 뮏쉽니다~ 머.. 이런류 ... ㅡㅡㅋ
고함을 꽥꽥 지르면서.. 머라머라 그러는데.. 머.. 신들린 사람들이 그냥 입에서 나오는 말을...
줄줄줄 외치는 그런 소리 같은거 있잖아요...
(이런거 직접하시는분들께는 죄송요...그냥 제가 듣기에 그랬었다고.. 감정있는건 아닙니다.. ㅡㅡ;)
엄마. 언니. 저.. 집에 있던 세사람이 얼굴이 하얘져서는.. 지금 무슨소리냐고.,,,
교회라고 써놓고는 싸이비종교 아니냐고.. 무섭다고.. 우리 괜찮은거냐고.. 그랬었죠..
이사하느라 피곤하기도 했고.. 4월이라. 밤이면 쌀랑해서 창문을 꼭닫고.. 커튼도 치고 그렇게 자서,,
그 시간 이후론. 머.. 그러려니 하게 됐었죠..
나중에.. 아는분한테 물어보니깐.. 머라더라.. "통성기도" ? 머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큰소리로 외치면서 하느님과 얘기하는 거라나.. 머라나.. 훔훔!!.. 솔직히 성당에선 그런게 없어서..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머.. 자기들만의 방식이니.. 그렇구나.. 그런방법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젠 여름이 시작되면서 부터네요..
창문도 활짝 열어놔야 하고.. 특히나 제방이 2층이라.. 교회 창문이랑 맞붙어 있죠.. ㅡ,,ㅡ;;
저녁 8시..9시 정도 시작하면.. 이 기도가.. 끝날줄을 몰라요...
밤 11시, 12시는 예사구요.. 심지어는 1시,2시까지도 해요..
예전엔 창문닫고 잠들어 버려서 몇시까지 하는지도 몰랐는데.. 이젠 그게 아니잖아요..
그리구.. 이제 알았지만.. 금욜만이 아니라는거.. ㅡㅡ;;
목욜도 하구요.. 무슨요일인진 몰라도.. 새벽에 4시부터 그런기도를 합디다..ㅠ.ㅠ
토욜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금욜날 새벽에 잠설치고 겨우 잠들었는데.. 토욜날 새벽같이 또 기도하고!! ㅜ.ㅜ
정말 못살겠습니다.
교회도 이런기도 안하는 곳도 많다더군요. 다른 교회다니시는 분이요..
주택가에 위치한 교회거늘... 주위 사람들 생각도 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어쩔땐.. 자기들 기도할때 큰소리로 음악틀어버리고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다면.. ㅡㅡ 똑같은 사람밖에 안되잖아요.. 그래서.. 생각만하고 말아버리죠..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일요일엔.. 아침부터 성가를 부릅니다. 노래를 잘하진 않더만.. ㅡㅡ;;
기타소리나.. 노랫말이 좋아서. 어쩔땐 살~ 따라불러보기도 하죠..
솔직히 일욜오전이나.. 머.. 평일이라도 밤10시.. 11시정도는 이해합니다.
이집에서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 평일에 금욜.. 목욜.. 어쩔땐 새벽에 잠깨면..
수욜인가.. 언제도 합디다.. 새벽기도겠죠.. ㅡㅡ;;
아~~ 아는사람들은 신고하라네요.. 교회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할꺼면..
방음장치라도 해놓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저희 옆방에 사시는 분들은 불교신자분이십니다. ㅡㅡ;;
그래도 방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저보단 낫겠죠..
훔... 어떡해야 하나욤?
교회다니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렇다고 그 교회 목사님 찾아가서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솔직히.. 찾아가기는 쫌 무서워욥..ㅡㅡ;;
이휴~
정말 몬살겠어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