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일이였습니다.
먼친척소개로 한남자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서로 삼십대초반인지라..별기대도안하고나간자리에 그 남자는 키는 크지않지만 괜찮았습니다.~
회상영업사원부터시작해 작은사업을 하는 그사람은 듬직해보였고 믿음직해보였습니다.
만난지 2주만에 서로 많이 친해졌고 그사람은 친한친구들을 소개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소개시켜준 친구를 만나고 넘 황당하여 글올립니다.
제가 어떻케생각을 하여야할지 어떻케 이해를 해야할지 몰라서~~
그날 공휴일이라 등산을 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일찍 집에까지와 그사람은 친한친구가 식당을 운영하는데 직원들이랑 야유회를 간다고
오라고했다고 그곳에 가자고했습니다.
평소 돈을 무지잘쓰는 그사람은 찬조금도 냈다하며..
야유회장소를 가며 그 사람은 그친구에 대해 얘기해줬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동거를 해서 결혼을 했으며 그 여자도 고등학교동창이고 친구가 군대갔을때 여자가 고무신거꾸로신었는데도 워낙에 좋아해서 그 부분까지도 이해하고 결혼했다고했습니다.
친구와이프 얘기도 하더군여...초등학교자모회회장이며 성격도 좋고 괜찮다고.. 그 여자가 또 한약도 선물해줬다고...
또 두사람이 잘싸워 싸울때마다 툭하면 본인한테전화해서 사네못사네한다고..그래서 이제는 너네가 해결하라한다고...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하여 육백계단올라가서 석불도보고 내려와..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하게되었습니다.
만나는남자가 얼마전 선물해준 썬크림얘기를 하자 그 여자가 "00야 내가 지난번에 뿌리는 선크림도 꼭발라야한다"하며...그때도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질투하는 여자를 느꼈지만...그때도 별대수롭지않게 여겼습니다.
강화도에서 이동하며 중간에 순무김치를 사는데 김치를 직접 내가만나는남자입에 넣어줄때는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받아먹는 그남자!! 또 돈까지 내줄려고하던 그남자!
가히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여~~
그런데 그날 저녁식사때의 황당함이란...
저녁식사를하는데 만나는남자가 여자에게 "너 예전에는 양주한병마셨잖아" 하자 그 여자가 "이제는 못마시겠어"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여자남편 즉 만나는사람친구왈
옆에앉은 저더러 "두사람이 보통사이 아닌것같죠?" 바로 " 너 예전에 나 군대갔을때 너가 내와이프 쓴것아냐" "내아들이 니아들아냐"
전 순간 넘 황당하여 아무말못하고...그여자를 쳐다보게되었습니다.
그여잔 잔잔한 의미있는 미소만 지을뿐..내가 만나는남자는 아무말못하고 뒤로 자리를 뺄뿐....
지금은 그사람 정리했습니다.
전 그리 꽉막힌여자가 아니라고 평소에 생각합니다.
하지만...할얘기가 있고 못할얘기가 있다 생각합니다.
만나는남자의 친구가 괜히 그런얘기를 했을까요?? 것두 의미있는말투로!!
넘 넘 황당하여...만났던 사람이 싸이코같아....글올립니다.
그남자가 그러더라구여...친구와이프들이 자길 좋아한다고... 돈을 잘써서 좋아하는것같다고..
절만났을때 35세되도록 한번도 여자사귄적없다고...
35세되도록 여자안사귀었다는것...그게 이상한것 아니에요?
전 과거(?)있는사람은 이해해도...왜냐하면 만나서 헤어질수도있으니까...
비정상적인 관계!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도저히 이해못합니다.
승부욕이 강한 그남자가35세되도록 여자가 없었다는것...친구와이프중에 누굴좋아해서..못사귄걸까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좋아하는여자도 친구가 먼저 여자사귀는것이 싫어 본인이 그여자를 가로채사겼다고했던사람인데....
헤어진지 3주됐는데도 아직도 황당하여 적어봅니다.
여자직감으로 친구와이프랑 예전에 그때가 고등학교땐지 갓졸업하고인지는 몰라도
그런관계였던것 같습니다. 설마 지금까지 그런관계는 아니겠죠??
그것을 이해하고 만나는 그남자친구도 이해안되고...아니이해가 되네요...워낙에 이남자가 돈을 잘쓰고 챙겨주니까...과거의 일이라서 넘어가지만..그래도 속에는 남아있던 일들이라 첨나간 저한테 그런얘길했겠죠...그날저녁 집에왔을때 문자로 친구와이프가 100점만점에 100점줬다고 자주봤으면 좋겠다고 했던 그사람...참으로 서로서로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