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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람새끼냐??

뒷통수100대 |2005.07.11 02:46
조회 1,553 |추천 0

먼저 지금  너무 화가 치밀어서 누구한테 먼말이라도 해야 할것 같은데

차마 챙피해서  친구들한테도 얘길못하겠어서...여기에 적어나가겠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앞뒤 두서도 안맞을거고 말도 막할것 같습니다

이해하고 읽어주시기 바라고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새끼 손에 노라난거 같아요

정말 등신이였죠...

그사람을알게된건 같은과 오빠였어요..

좋아보이는 인상도 잘난거 하나 없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였어요.

제가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친하지 않은이상 인사같은걸 잘안하는 편입니다

첨엔 그사람하고도 거의 쌩깠죠...

1학년 학기말쯤 인사정도 하다 우연찮게 집이 같은 방향이라 등하교를 같이 하게되었죠

그러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그사람 생긴건 우락부락 좋은 인상은 아니였지만  성격참 괜찮데요.

남자답고 자기주관 뚜렷하고, 유머있고 좋았어요

첨엔 그냥 편한 오빠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사람 언젠가부턴가 저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어요

제가 하는일에 함께 하고 싶어했고 제가 남자들과 얘기하고있음 와서 질투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러했고 저 많이 챙겨주면서 걱정해주고  직감으로 이사람 나한테 관심있구나 했어요

주위에선 거의 사귀는걸로 알았고요...

확실한 사이가아니므로 난 딱 잘라 사람들한테 아니라곤 했지만..

오빠는 학교에서 후배들한테 "형 여자친구다 "하면서 소개하곤했거든요.

나는 아니라고 했고요

저는 남녀관계는 확실한게 좋은거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오빠는 그냥 사람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스탈이였구요.

사귀자는말 없었으니 난 아니라고 한것이고요

오빠네집도 여러번 갔었고 부모님 한테 인사도 드렸고요.. 오빠 친동생도 만났어요

오빠네집 가서 여러번 자고오기도 했고요 (아무일 없었음)

지금 생각하면 날 얼마나 만만하게 보고 헤픈년이라 생각했을까 후회스럽고 짜증남니다..

미친새끼가 내가 맘에 없었음 집엔 왜 데려간답니까?ㅡㅡ

부모님 동생 친구들한테는 인사를 왜시켜요?ㅡㅡ

제가 원래 성격이 여성스럽지 못해요... 내가 하고싶은말 ,하고싶은대로 다 하는 성격인데

저인간 만나고 나서 진짜 많이 참고 오빠가 하자는데로 많이 해줬어요

제 친구들이 너한테 놀랬다,,, 라고 말할정도로...

오빠도 한성격한지라.. 제가 거의 져줬죠...

만나면서도 말싸움은 많았어요,,,, 둘다 욱하는 성격이라 뒷끝은 없는데 잦은 말다툼이 많았죠

거의 항상 오빠가 풀어줬구요..

근데 이번엔 1달이 되어가는데 연락이 없네요

제가 하두 성질나서 전화를 하루 꺼놔 버렸거든요...

첨엔 몇일지나면 연락 오겠지 했는데. 그시간이 한달이 되어가네요

저도 자존심에 연락 안하고 오빠도 이번엔 화가 났는지 연락이 없네요

근데 문제는 마음이 아프고 허전하고 자꾸 생각난다는거예여

나는 쉽게 잊혀질지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서 요세 정말 힘들었거든요

아마도 저나쁜놈을 제가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오늘 싸이에 가보니까.. 거참. 어이가 없네요

이쁜사랑하세요.......

이래 써있네요

참 허무 하데요... 눈물이 막 쏟아지면서 내가 아파한 시간이 힘들어했던 시간이 너무 억울 한거예요

세상에 별에별 인간이 다있네 싶으면서 진짜 몇대 패주고 싶었어요

먼저 좋다고 한것도 저면서......... 저인간 원래 여자 만나는건 좋아했어요

여자친구도 아닌데  여자만나는것까지 터치하면 나만 구차해질까봐 암말 안했는데

막상 이런꼴 당하고 보니 내가 등신이였구나 싶고

너무 바보같고 내가 저깐 새끼 손에 노라난것 같아 기분 안좋네요...

그것도 모르고 바보가치 매일매일  저인간 생각만 하면서 아파한 시간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시간 지울수만 있다면 지우고 싶네요.........

 

혼내주고 싶어요...

더더 이뻐져서 저사람보다 잘난남자 멋진남자 좋은 남자 만날껍니다.

 

근데요.........다시는 누구한테도 내맘 못줄꺼 같아요 ㅠ

강한척하지만 한없이 여리고 눈물많은 나한테 이렇게 이렇게.........

상처준너............후회할께다.......

그리고 긴장해라............. 나쁜새끼야.

다시는 여자한테 장난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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